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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가능한 관광관점에서 본 영유아 동반 관광자에 관한 연구

이용수 59

영문명
A study on the tourism experiences of tourists with infants and young children from an accessible tourism perspective: Focusing on participants with experience in tourism activities
발행기관
한국관광학회
저자명
이경찬(Kyung-Chan Lee) 장민희(Min-Hui Chang)
간행물 정보
『관광학연구』제48권 제5호, 79~102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7.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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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접근가능한 관광관점에서 영유아 동반 관광자의 관광 활동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온라인 서면면접을 활용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Colaizzi (1978)의 기술적 중심의 현상학적 체험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6개 범주, 17개의 주제군, 73개의 주제로 구조화하였다. 구체적으로 영유아 동반 관광자의 관광 활동 과정을 ‘관광참여 이유’, ‘관광활동에 따른 만족’, ‘관광참여에 있어서 부모 사전경험의 유용성’, ‘영유아 동반 관광 활동 시 필요한 사항’,‘관광 활동에서의 어려움’과 ‘극복방안’에 대해서 17개의 주제군으로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관광 활동에 참여하는 이유인 참여 이유는일상탈출, 새로운 경험과 함께 부모 역할 충실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 활동에서의 어려움으로 이동 문제, 편의시설 부족등의 이유가 나타났지만, 동반자인 부모에 의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로 보고 있다. 이는 영유아 동반 관광자가관광 활동에서 나타나는 제약환경을 영유아 동반으로 인한 특수한 조건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은 기존 연구와의 차이점이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정보습득의 다양화, 심리적 여유를 위한 행동, 특수성 인정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 과정을 통해서 부모는 가족 간의 유대감, 특히 아이들이 느끼는 즐거움이 부모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경험으로서 만족감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유아 동반 관광자의 관광경험에 대한 이해와 학문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tourist experience of individuals who travel with infants and young children from the perspective of accessible tourism using online written interviews. Colaizzi's (1978) descriptive phenomenology was used as the research method, categorizing data into 6 categories, 17 theme clusters, and 73 themes. Specifically, the study examined reasons for participating in tourism, satisfaction with tourism activities, the usefulness of parents' prior experience, considerations when engaging in tourism with infants, difficulties encountered, and strategies for overcoming these difficulties. Difficulties and strategies for overcoming them were identified within the 17 theme clusters. The findings revealed that individuals participate in tourism activities to escape their daily routines, seek new experiences, and fulfill their parental roles. Although challenges such as limited mobility and lack of convenient facilities were noted, these were viewed as obstacles that could be easily overcome by the accompanying parents. This research highlights that individuals traveling with infants and young children perceive the limitations of tourism activities as unique conditions associated with traveling with young ones, differing from previous studies. Effective strategies for overcoming difficulties included diversifying information acquisition, engaging in actions to relax psychologically, and recognizing the uniqueness of the situation. Through this experiential process, parents were able to strengthen family bonds and derive satisfaction from the joy experienced by their children, resulting in a positive and fulfilling experience. These research findings contribute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tourist experience for individuals traveling with infants and young children and offer important academic implications.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 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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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경찬(Kyung-Chan Lee),장민희(Min-Hui Chang). (2024).접근가능한 관광관점에서 본 영유아 동반 관광자에 관한 연구. 관광학연구, 48 (5), 79-102

MLA

이경찬(Kyung-Chan Lee),장민희(Min-Hui Chang). "접근가능한 관광관점에서 본 영유아 동반 관광자에 관한 연구." 관광학연구, 48.5(2024): 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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