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단군신화의 불교적 윤색과 ‘단군’ 명칭에 관한 학술사적 검토
이용수 24
- 영문명
- An Academic and Historical Review of the Buddhist Embellishment of Dangun Mythology and the Name of Dangun: Focusing on Shiratori Kurakichi's Research
- 발행기관
- 한국고대사탐구학회
- 저자명
- 전진국(Jin-kook Jeon)
- 간행물 정보
- 『한국고대사탐구』제40집, 283~320쪽, 전체 38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2.04.30
7,36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근대 학문에서 단군 관련 전문 학술 논문은 시라토리 쿠라키치의 연구가 처음이다. 단군을 비롯한 시라토리의 한국사 연구는 ‘서구 근대 실증사학’보다는 일본의 제국주의 이데올로기와 국수주의 경향이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보아야 한다.
시라토리는 단군신화가 불교도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에 따라 많은 부분이 불교적 윤색으로 가공되었다 한다. 이를 논증하기 위해 많은 불교 경전의 용례를 거론하며 단군신화와의 연결성을 설명한다. ‘단군’이라는 명칭 역시 불교의 화소를인용하여 만들어낸 것이라 한다. 시라토리의 견해를 이어 이마니시 류 역시 같은맥락으로 해석하고, 그것이 오늘날 일본 학계의 통설이다. 시라토리의 단군 연구는최남선이 심도 있게 비판하였다. 그는 단군의 명칭을 ‘상고시대 주술 종교적 사회의 지도자’를 뜻하는 역사적 명칭이라 한다. 이는 오늘날 한국 학계에 이어지는통설이다.
시라토리에게 부여되는 ‘서구 근대 실증사학 수용’이라는 평가와 그로부터 시작되는 일본학계의 단군 명칭론은 수정되어야 한다. 더하여 ‘단군’이라는 명칭의유래 및 의미 그리고 그 역사성에 관한 연구 역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때라 판단한다
영문 초록
In the modern academic world, the academic paper related to Dangun(檀 君) was first published by Shiratori Kurakichi(白鳥庫吉). However, Shiratori's study of Korean history, including this paper, is the result of Japanese imperial ideology and nationalism having more influence than Western modern historical methodology.
Shiratori argues that Dangun mythology is not a unique Korean myth, but a myth created by Buddhists, and that much of it has been transformed under Buddhist influence. To argue this, he explains the connection between Dangun mythology and Buddhism, citing many examples of Buddhist scriptures. According to his view, the name ‘Dangun’ was also derived from Buddhist mythology. Following Shiratori's view, Imanishi Ryu(今西龍) also interprets it in the same context, and that is a common theory in Japanese academia today. However, Choi Nam-sun(崔南善) criticized Shiratori's theory about Dangun. He argued that Dangun was a historical name meaning 'the leader of shamanistic and religious society' in ancient times. This is a common theory in Korean academia today.
The evaluation that Shiratori accepted Western modern source-based history is problematic, and the theory about Dangun name in Japanese academia which began with Shiratori should be revised. In addition, research on the origin, history, and meaning of the name Dangun is also time to move on to a new stage.
목차
Ⅰ. 머리말
Ⅱ. 白鳥庫吉의 한국사 인식의 연원
Ⅲ. 단군신화의 불교적 윤색론
Ⅳ. ‘단군’ 이름의 유래에 관한 논의
Ⅴ. 맺음말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관련논문
인문학 > 역사학분야 BEST
-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군산대학교 박물관 ‘소원배 만들기’를 중심으로-
- 경주지역 신라사찰 출토 매납토기의 용도와 특징
- 일제강점기 조선고적조사사업과 한국고고학사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