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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시라토리 구라키치(白鳥庫吉)의 단군신화 연구 비판

이용수 40

영문명
A Critical Approach to the Shiratori Kurakichi’s Research on Dangun Myth
발행기관
한국고대사탐구학회
저자명
윤승준(Seung-joon Yoon)
간행물 정보
『한국고대사탐구』제40집, 257~282쪽, 전체 26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04.30
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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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은 시라토리 구라키치(白鳥庫吉)의 단군신화 해석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시라토리 구라키치가 단군신화를 부정하고 폄훼한근거와 논리는 무엇이었으며, 단군신화에 대한 그의 주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한계는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검토하였다. 시라토리는 「檀君考」(1894)를 통해 단군신화를 전하는 문헌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그는 단군신화에 등장하는‘太白山 神壇樹’는 불경에 나오는 ‘牛頭栴檀’이라고 하면서 단군신화는 고구려 장수왕 때 승려들이 佛說에 근거하여 만들어낸 假作譚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은 지극히 피상적인 유사성에 근거한 무리한 추론일 뿐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라토리는 「朝鮮의 古傳說考」(1894)에서 김수로왕 신화를비롯하여 가야의 건국신화와 탈해신화 등 조선의 옛 전설에 난생신화가 보이는 것은 불교의 동점에 따른 결과라고 하면서, 조선의 단군신화가 佛說에 근거한 假作 譚이라는 종래의 주장을 되풀이하였다. 그러나 난생신화는 인도 고유의 것이라는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점에서 몇몇 난생신화를 근거로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경솔하게 논단하려 한 그의 주장 역시 성립될 수 없다고 하겠다. 단군신화에대한 이와 같은 시라토리의 주장은 결국 일본의 근대 신화학이 약탈적 식민주의나동양사학이라는 이름의 제국주의사학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던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영문 초록

This paper intended for critical review on the interpretation of the Dangun myth by Shiratori Kurakichi. To this end, this paper specifically examines what was the rationale and logic of Shiratori Kurakichi's denial and denigration of the Dangun myth, and what were the problems and limitations of his claim on the Dangun myth. Shiratori raised questions about the credibility of documents conveying the myth of Dangun through ‘A Review on Dangun’(檀君考. 1894). He argued that the sacred tree(神壇樹) of Dangun myth was brought from ‘gośīrsa-candana(牛頭栴檀)’ in the Buddhist scriptures, and that the Dangun myth was nothing more than a work of art created by the monks in the reign of King Jangsu of Goguryeo based on the teachings of Buddhism. However, it could be confirmed that such a claim was merely an unreasonable inference based on a very superficial similarity. Shiratori Kurakichi, in his another paper 'A Review on the Ancient Legends of Choseon'(朝鮮の古傳說考, 1894), said that the egg-born myth in the old legends of Choseon, such as the myth of King Kim Suro, the myth of Gaya, and the myth of Talhae, is the result of Buddhist influence. He repeated the previous claim that the Dangun myth was based on the Buddhist legend. However, since the premise that the egg-born myth is unique to India itself is wrong, Shiratori's argument cannot be established either. Shiratori's claim to the Dangun myth shows the situation at the time when Japanese modern mythology performed a similar function to imperialism in the name of predatory colonialism or oriental history.

목차

Ⅰ. 머리말
Ⅱ. 시라토리 구라키치의 생애와 학문
Ⅲ. 시라토리 구라키치의 단군신화 연구에 대한 비판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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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준(Seung-joon Yoon). (2022).시라토리 구라키치(白鳥庫吉)의 단군신화 연구 비판. 한국고대사탐구, (), 25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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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준(Seung-joon Yoon). "시라토리 구라키치(白鳥庫吉)의 단군신화 연구 비판." 한국고대사탐구, (2022): 25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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