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고대 동아시아 해적의 개념과 후삼국시대 해상세력에 대한 시론

이용수 78

영문명
An Essay on the Concept of Ancient East Asian Haejeok(海賊, Pirates) and the Maritime Power in the Later Three Kingdoms Period: Focusing on the Case of Neugchang(能昌)
발행기관
백산학회
저자명
정동준
간행물 정보
『백산학보』第125號, 5~25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4.30
5,32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글에서는 고대 동아시아에서 ‘海賊’이라고 기록하거나 하지 않는 기준으로서 그 개념에 대해서 검토한 후, 그 개념을 능창의 사례에 적용하여 그가 ‘海賊’이라고 기록된 이유를 밝혀보고자하였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대 서구나 동아시아의 사례를 통해 볼 때, 해적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시기는 ‘무장한 강도집단’으로서 노릴 수 있는 교역선이 많은 시기 즉 국제교역이 활발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그에못지 않게 그들을 단속할 수 있는 국가권력이 약한 시기이기도 하였다. 중국정사에서 보이는 고대중국의 ‘海賊’을 검토해 보면, 사료상의 ‘海賊’은 대부분 토벌대상으로 등장하였고, 국가권력에 대한 직접적 대항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할 수 있다. 국가권력이 그들을 ‘賊’이라고 규정한것은 종래의 해석처럼 ‘賊=盜賊’의 측면도 있지만, ‘賊=逆賊’의 측면이 더 강하였다. 능창 관련 사료를 검토해 보면, 그를 지칭한 ‘海賊’은 도적보다는 역적의 의미가 강조되었다고볼 수 있고, 이는 같은 사료인 『고려사』의 용례나 비슷한 시기 ‘百濟海賊’의 사례를 보더라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그는 ‘해상의 무장한 강도집단’이기 때문에 ‘海賊’이라고 기록된 것이 아니라, 태조 왕건에 대한 역적이기 때문에 ‘海賊’이라고 기록된 것이었다.

영문 초록

In this article, after reviewing the concept of ‘Haejeok(海賊, Pirates)’ as a criterion for recording or not recording in ancient East Asia, I tried to find out why he was recorded as ‘Haejeok’ by applying the concept to the case of Neungchang(能昌). The summary is as follows. In the case of the ancient East Asia and West, pirates were active as ‘armed robber groups’ at a time when there were many trading ships that could be targeted, in other words the international trade was active, or the state power to crack down on them was weak. Looking at the ancient Chinese ‘Haejeok’ seen in Chinese official history, it can be said that most of the historical ‘Haejeok’ appeared as an object of suppression and often showed direct opposition to state power. The state power's defining them as ‘Jeok(賊)’ has an aspect of ‘Jeok=robber’ as in the conventional interpretation, but the aspect of ‘Jeok=rebel’ was stronger than ‘Jeok=robber’. Reviewing the historical records related to Neungchang, Haejeok, which refers to him, emphasized the meaning of the rebel rather than the robber. It was the same even in the case of the same historical records, Goryeosa(高麗史, The history of Goreyo), and the case of Baekje’s Haejeok at the same time. In the end, he was recorded as ‘Haejeok’ not because he was an armed robber group on the sea, but because a rebel to Taejo(太祖) Wang Geon(王建).

목차

Ⅰ. 머리말
Ⅱ. 고대 동아시아의 ‘海賊’ 개념
Ⅲ. 능창이 ‘海賊’이라고 기록된 이유
Ⅳ. 맺음말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정동준. (2023).고대 동아시아 해적의 개념과 후삼국시대 해상세력에 대한 시론. 백산학보, (), 5-25

MLA

정동준. "고대 동아시아 해적의 개념과 후삼국시대 해상세력에 대한 시론." 백산학보, (2023): 5-25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