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과 구원

• 영문명: Infinity and Redemption: Pascal and T. S. Eliot
• 발행기관: 한국T.S.엘리엇학회
• 저자명: 이홍섭
• 간행물 정보: 『T. S. 엘리엇연구』제27권 제3호, 109~143쪽, 전체 35쪽
• 주제분류: 어문학 > 영어와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12.30

국문 초록

‘이성의 시대’에 기독교의 진정성을 매우 설득력 있게 옹호한 위대한 사상가라고 블레즈 파스칼을 칭송하고 있는 T. S. 엘리엇의 「파스칼의 『팡세』」(1931)를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이성과 감수성, 과학과 신앙을 융합하고 있는 파스칼의 사유의 독창성의 이해를 위해 엘리엇의 짧지만 핵심적인 에세이가 지닌 중요성을 탐구하는 것이 본 논문의 주요 목적이다. 본 논문의 또 다른 목적은 파스칼에 대한 엘리엇의 강한 영적 친화감을 깊이 파고듦으로써 엘리엇이 자신의 글들에서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은 그의 기독교 사상의 일부 ‘잔상’들을 포착하는 것이다.

영문 초록

By examining thoroughly T. S. Eliot’s “The Pensees of Pascal”(1931), in which Pascal is eulogized as the great thinker who champions most convincingly the authenticity of Christianity in the Age of Reason, this article seeks to explore the significance of Eliot’s short but seminal essay for understanding the originality of Pascal’s thought which merges reason with sensibility, and science with faith. It is another purpose of this article to capture some ‘afterimages’ of Eliot’s own Christian thought which he never clearly explained in his own writing by delving deeply into Eliot’s strong sense of spiritual affinity with Pascal.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데카르트의 이성, 몽테뉴의 회의, 그리고 파스칼의 심정

Ⅲ. 무한, 신, 그리고 인간

Ⅳ. 죄와 구원의 문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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