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11세기 중국의 기후변동과 자연재해
이용수 256
- 영문명
- Climate Change and Natural Disasters in the 11th century China
- 발행기관
- 한국생태환경사학회
- 저자명
- 김대기(Kim, Dae-Gi)
- 간행물 정보
- 『생태환경과 역사』제7호, 151~178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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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최근 중국의 기후변동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11세기 중국의 기후는 온난기로 분석된다. 유럽에서는 900년에서 1300년 사이의 기간을 중세 온난기로 간주하고 있다. 930년에서 1320년 사이 중국의 기후 변화도 온난기로 평가된다. 따라서 중국의 기후변화는 지구사적 동시성 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11세기 중국의 강수량의 변동 폭은 크지 않아 보였다. 재해 발생빈도도 다른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송대 320년 동안의 미곡의 가격 변동을 비교해보면 11세기 미곡 가격의 변동 폭 또한 크지 않았다. 재해시 등귀한 미곡의 가격도 송대 다른 세기에 비하여 11세기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영문 초록
According to recent studies on world climate changes, the 11th century China was called a warm period. In Europe, the period between 900 and 1300 was considered as the Medieval Warm Period. Interestingly, China s climate change between 930 and 1320 was also evaluated as a warm period. Therefore, China s climate change could be understood in the context of global simultaneity.’ In the 11th century in China, fluctuations in precipitation did not appear to be large. The frequency of disaster occurrence was also relatively low compared to those in other periods. Comparing fluctuations of rice prices during the 320 years of the Song Dynasty, rice prices in the 11th century were relatively stable.
목차
머리말
1. 11세기 중국의 기후변동
2. 11세기 중국의 자연재해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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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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