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상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Impact of Body-image on Social Anxiety: The Double Mediation Effects of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and Post-event Rumination
• 발행기관: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 저자명: 최미나(Mina CHOI) 박경(Kyung PARK)
• 간행물 정보: 『상담심리교육복지』7권4호, 11~24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30대 여성의 신체상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사후반추사고가 이중매개효과를 갖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20~30대 여성 21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신체상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사후반추사고의 개별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는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후반추사고는 완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적 신체상은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사후반추사고를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이중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의 신체상을 부정적으로 지각하는 20~30대 여성의 사회불안 치료를 위해서는 인지적 정보처리과정인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사후반추사고에 대한 확인과 개입이 주요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의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impact of body-image on social anxiety and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and post-event rumination. The data from 217 women in their 20s and 30s were used for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partial mediating effect of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and the perfect mediating effect of post-event rumin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image and social anxiety was verified.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image and social anxiety,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and post-event rumination showed full serial mediation effect. These results suggest that it is important to identify and intervene in the process of cognitive information processing for the treatment of social anxiety in women in their 20s and 30s who perceive their own body-image negatively.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키워드

사회불안 신체상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 사후반추사고 social anxiety body image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post-event rum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