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교양과 매체융합의 상관성

• 영문명: Efficient use of digital media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writing
• 발행기관: 한국리터러시학회
• 저자명: 엄현섭(Eum Hyunsup)
• 간행물 정보: 『리터러시 연구』리터러시 연구 제13호, 163~192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9.30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대학 <글쓰기>에 주목하였다. 현재의 미디어적 환경을 교수자나 학습자에게나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조건을 통해 우리 대학교육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방법을 활용할 때가 왔다. 이것은 글쓰기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매체를 통해 확장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에 UCC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식을 제시하였다. UCC 제작 과정에서 글쓰기는 배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큰 틀에서의 소재와 주제가 정해지면 이를 구체화시켜서 기획안을 만드는 과정이 뒤따른다. 이 과정에서 영상매체는 일정 정도 문자매체(글쓰기의 방식)와 유사한, 일종의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사건의 발생-전개-결말과 같은 순서가 항상 등장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글이나 영상매체는 특정한 소재나 사건, 인물 등을 중심으로 그가 겪는 사건이나 시간적인 변화과정을 묘사해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단순하게 인쇄 미디어적 사고를 바탕으로 본다면 순연(純然)한 글쓰기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고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러한 인식은 더 이상 효용적 가치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우리사회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의사소통의 방식은 많은 변곡점(變曲點)을 갖고 변화될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 속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단지 매체환경에 의해서 어떻게 표상되고 소통되는가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학 <글쓰기> 교육에 있어서도 인식론적 전환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This research is writing articles about using digital media. A current media environment has changed in many ways. This contemporary conditions requires different ways of teaching methods in higher education. The meaning of this is that the extension on the media is not lost writing. So this study was to present a communication method using the UCC. Writing does not seem to be excluded from the UCC production process. When the topic of materials and set in a large frame followed by a process of making a proposal by embodying it. In this process, the video medium creates the same narrative structure and way of writing certain extent. Incidents of-deployment - the ending does not always appear in the same order as the majority of the article or video media is often out to describe the specific material and events, including events he experienced person around, or time changes course. Based on this, simply look at the print media thinking, will be able to say that writing is. But it confirmed through a lot in this paper can be tteoleojindago utility value are no longer recognized faces. Future world society, as well as a way of communicating will have a lot of changes inflection. This contemporary bird genus that writes the article would not change. How the symbol communicates only by the media environment it will become more important. In college epistemological transition is necessary also in education.

목차

1. 머리말

2. 교양교육과 매체

3. 디지털 매체의 교육적 활용과 대학 <글쓰기>

4. 맺음말

키워드

융합 의사소통 인문교양 매체융합 디지털 매체 하이퍼텍스트 스마트교육 인쇄 미디어적 사고 Convergence Communication Liberal arts Media convergence Hypertext Smart education Print media thi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