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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日本カトリック教会の歴史認識- 記憶の連帯を目指して

이용수 61

영문명
Historical perceptions of the Japanese Catholic Church - Towards ‘Mnemonic Solidarity’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저자명
미요시 치하루(Miyoshi Chiharu)(三好千春)
간행물 정보
『신학과철학』신학과철학 제36호, 81~127쪽, 전체 47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0.05.30
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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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한일 가톨릭교회 간 ‘기억의 연대’를 지향함에 있어, 일본 가톨릭교회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당시 교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인식을 밝히고 이를 기억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그 예로, 이전의 일본 가톨릭교회의 3.1운동에 대한 인식과 그것에 관한 담론을 다루고 있다. 전후(戰後)가 되어, 일본 가톨릭교회는 1970년대 한국 민주화 투쟁을 지원하는 가운데 일본의 조선 식민지 지배를 마주 대하는 자세를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0년대 행해진 지문 날인 제도 반대 운동에의 지원을 계기로 일본 가톨릭 주교단은 재일교포가 일본에서 시달리고 있는 여러 문제를 알아차림과 함께, 그 문제의 연원(淵源)인 일본에 의한 조선 식민지 지배에 눈을 돌렸다. 거기에서, 시라야나기 추기경에 의한 ‘전쟁 책임 고백’이 생겨나고, 1995년 주교단 메시지 ‘평화로의 결의’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리고 일본 주교단은 ‘평화로의 결의’에서 말한 결의를 토대로 하면서, 한국 주교단과 함께 ‘한일 공동 역사 의식을 갖는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한편 한일 주교단이 종종 편하게 의견 교환이 가능한 ‘교류회’를 만드는 것을 1996년에 합의하고, 그 이후 매년 ‘한일 주교 교류회’가 열리고 있다. 이 교류회에서 한국인 연구자들에 의한, 일본인을 위한 한국사 입문서가 생겨나면서, 몇몇 한일 교구간의 유대도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 측에는 역사수정주의적인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으며, 기억해야 할 것을 기억하는 노력을 일본 가톨릭교회가 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In order to build “Mnemonic Solidarity,” one of the tasks the Japanese Catholic Church should undertake is to bring to wider public awareness the prevalent understanding of Korea during Japanese colonial rule. As an example, this paper examines the perceptions and opinions on the “March 1st Movement” held by the Japanese Catholic Church before the war. After the Second World War, in supporting the South Korean democracy movements in the 1970’s, the Japanese Church began to face the facts of Japan’s colonial rule of Korea. In the 1980’s, inspired by the Fingerprinting Refusal Movement, the Japanese Bishops began to take notice of the hardships that faced the Korean-Japanese in Japan and turned their eyes on its origin: The era of colonial rule of Korea by Japan. In 1986 Cardinal Seiichi Shirayanagi made a public admission of “the Japanese Catholic church’s responsibility for the war”, and in 1995 the Japanese Catholic Bishops’ Conference issued a declaration titled “Resolution for Peace”. Building on the “Resolution for Peace,” in 1996 the Japanese bishops agreed with the Korean bishops to organize “exchange meetings” at which they would share opinions on areas of mutual interest, working towards “sharing common historical perceptions of relations between Korea and Japan”. As a result of this agreement, the Korean-Japanese Bishops’ Exchange Meeting has been held every year. The Meeting yielded a beginner’s book on Korean history for Japanese people written by three Korean scholars. Also, some dioceses in Korea and Japan have been seeking to deepen their relationships. However in Japan, the revisionist movement has become more vocal and influential in the media and among some policy makers. In responding to this trend the Japanese Catholic Church needs to make greater efforts to record faithfully what the Japanese people must remember. 日韓カトリック教会間での 「記憶の連帯」を目指すにあたって、日本カトリック教会が行うべきことの一つは、当時の教会自身が抱いていた植民地期朝鮮への認識を明らかにし、それを記憶することである。本論文では、その一例として、戦前の日本カトリック教会の3·1運動に対する認識とそれに関する言説を扱っている。 戦後になって、日本カトリック教会は、1970年代に韓国民主化闘争を支援する中で日本の朝鮮植民地支配に向きあう姿勢を持ち始めた。そして、1980年代に行われた指紋押捺制度反対運動への支援を契機に、日本カトリック司教団は在日コリアンが日本で苦しんでいる諸問題に気付くと共に、その問題の淵源である日本による朝鮮植民地支配に目を向けた。そこから、白柳枢機卿による 「戦争責任告白」が生まれ、1995年の司教団メッセージ 「平和への決意」へと結実したのである。 そして、日本司教団は 「平和への決意」で述べた決意を土台にしつつ、韓国司教団と共に 「日韓共通の歴史認識を持つ」ことを目指し、かつ日韓司教団がしばしば気楽に意見交換ができるような 「交流会」を作ることを1996年に合意し、それ以降、毎年「日韓司教交流会」が行われている。この交流会から韓国人研究者たちによる日本人のための韓国史入門書が生まれ、いくつかの日韓教区間のつながりも深化している。しかし、日本側には歴史修正主義的な動きが強まってきており、記憶すべきことを記憶する努力を日本カトリック教会が行っていく必要がある。

목차

はじめに
第1章 日本カトリック教会と3·1運動
第2章 戦後における日本カトリック教会と韓国
第3章 日韓司教交流会
おわりに
시작하며
1. 일본 가톨릭교회와 3.1운동
2. 전후의 일본 가톨릭교회와 한국
3. 한일 주교 교류회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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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치하루(Miyoshi Chiharu)(三好千春). (2020).日本カトリック教会の歴史認識- 記憶の連帯を目指して. 신학과철학, (36), 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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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치하루(Miyoshi Chiharu)(三好千春). "日本カトリック教会の歴史認識- 記憶の連帯を目指して." 신학과철학, .36(2020): 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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