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교육이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시간관리행동 및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Influence of Time management education on Self-efficacy, Time management behavior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r University Students
• 발행기관: 한국교양교육학회
• 저자명: 조성진(Joh, Seong-Jhin)
• 간행물 정보: 『교양교육연구』제8권 제6호, 755~781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교양교과목으로 개설된 시간관리교육이 종속변수인 자기효능감, 시간관리행동 및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험연구(field experimental study)를 통해 검증한 것이다. 실험군(群)에는 해당 교과목을 수강한 103명의 대학생을 배정하였고, 해당 교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79명의 대학생은 대조군(群)에 배정하였다. 실험연구를 위해 2013년 3월부터 7월까지 주1회씩 15주에 걸쳐 해당 교양교과목 수업을 진행했고, 대조군의 대학생들은 해당 교과목을 전혀 수강하지 않았다. 해당 교과목 수업 종료 후 실험군의 전후 시점 측정치를 분석했고, 아울러 두 집단을 대상으로 수업 전후 시점에서 자기효능감, 시간관리행동 및 진로준비행동의 사전 및 사후 측정을 실시했으며,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여 사전·사후 측정치 변화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해당 교양교과목을 수강한 집단의 자기효능감, 시간관리행동 및 진로준비행동 측정치는 수업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해당 교과목 운영효과를 보다 엄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두 집단을 대상으로 종속변수의 측정치를 분석한 결과, 해당 교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대조군은 자기효능감, 시간관리행동 및 진로준비행동에서 두 시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해당 교과목을 수강한 실험군은 자기효능감, 시간관리행동 및 진로준비행동에서 두 시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런 측정치의 유의한 변화는 해당 교양교과목 수강에 기인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 교양교과목인 시간관리교육의 운영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했다는 점과 그것을 위해 직접 현장실험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화된다.

영문 초록

This field experimental study investigated the positive effect of time management education(independent variable) on self-efficacy, time management behavior,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a experimental design, 103 university students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79 university students were assigned to a control group. An experimental group in the time management education for university students, which consists of 30 hours of time management course and face-to-face feed-back sessions for 15 weeks with the author of this paper. We did not provided time management education to control group. ANCOVA was used as covariate, which showed the effect of time management course as a liberal education on self-efficacy, time management behavior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fter five months of time management education,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again. For control group,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measurement for each dependent variable. However,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measurement for experimental group. This result shows that time management education causes increase in the level of self-efficacy, time management behavior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 설정

Ⅲ. 연구방법 및 절차

Ⅳ. 연구결과 및 해석

Ⅴ. 결론 및 논의

키워드

시간관리교육 자기효능감 시간관리행동 진로준비행동 대학생 Time management education Self-efficacy Time management behavior Career preparation behavior University Stu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