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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우리나라 가구의 주거이력유형과 자산변동

이용수 94

영문명
An Analysis of Housing Careers on Korean Household and Wealth Variation
발행기관
한국부동산연구원
저자명
임미화(Lim, Mi Hwa) 임재만(Lim, Jae Man)
간행물 정보
『부동산연구』제23권 제3호, 79~97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개발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12.30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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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주거이동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주거이동의 원인, 소유/임차 유형의 결정요인 등에 집중한 것과 달리 주택점유 형태의 변화 측면에서 주거이력의 유형을 밝혀보려고 시도했다. 주거이력을 우선 소유/임차 유형으로 구분하고 주거이력유형에 따른 이사 횟수, 가구주의 연령대, 가구소득과 가구원 수 및 주택규모의 변화를 추적했다. 주거이력유형을 소유-소유, 소유-임차, 임차-소유, 임차-임차로 구분했으며, 주택의 질적 측면을 고려하여 중위수 초과 주택과 이하 가구로 세분류하여 16개의 유형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소유-소유 유형이 가장 많고, 소유-임차 유형이 가장 적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소유-소유 유형 중에는 조사기간 동안 전혀 이사하지 않은 가구 비중이 높았으며, 이사를 하면서도 최초 점유형태를 유지한 가구가 많았고, 점유 형태가 변화한 가구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둘째, 임차-소유 유형은 소득과 순자산의 증가와 함께 주택자산도 증가하여 전형적인 중산층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차례 이사를 하면서 임차가구에서 소유가구로 상향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가구원 수와 주택규모도 크게 늘어났다. 셋째, 임차-임차 유형은 소득 수준이 낮은 수준에서 크게 증가하지 못했으며 주택자산도 크게 증가시키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소유-임차 유형은 주택자산과 순자산의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정책적 시사점을 찾자면, 16개의 주거이력유형 중 취약가구는 소유-임차 유형중 중위가격초과의 주택소유에서 중위가격이하의 임차가구로 바뀐 계층이다. 특히 가계부채관련해서는 임차-소유 유형중 중위가격이하의 임차가구에서 중위가격초과의 주택소유로 바뀐 유형이 취약가구로 나타났다. 또한, 임차-임차 유형중 중위가격초과의 임차가구의 경우 주택소유로 전환한 비율이 높게 나타남으로서 주택소유장려정책과 가구의 부채여력에 따라 소유로의 전환이 가능한 계층이 된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ttempts to categorize the pattern of housing careers in terms of housing tenure in contrast to previous studies focusing the cause of residential mobility and determinants of tenure choices. We tracked housing careers as owner/tenant status with moving times, age, income of household, the number of household, and housing sizing. We first classify the tenure status at the first and the final time of survey periods; owner-owner, owner-tenant, tenant-owner, and tenant-tenant. And then we break 4 major types down into 16 sub-types according as housing quality. (high-high, high-low, low-high, low-low) Results are as followings. First, no moving household during the survey period is the most type in the owner-owner type, and keep the first housing quality as moving. Second, the tenant-owner type shows the typical growth path of the middle class. They have moved upward with housing quality as increasing household income, the number of household member, and house size. Third, the level and growth of household income of the tenant-tenant type was the lowest, and the number of household member was the most. Finally, the owner-tenant type has showed the most volatility of income level, but the number of household member and house size was the least.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자료 및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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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임미화(Lim, Mi Hwa),임재만(Lim, Jae Man). (2013).우리나라 가구의 주거이력유형과 자산변동. 부동산연구, 23 (3), 79-97

MLA

임미화(Lim, Mi Hwa),임재만(Lim, Jae Man). "우리나라 가구의 주거이력유형과 자산변동." 부동산연구, 23.3(2013): 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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