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공동주택신축현장의 폭염대비 근로자 휴게쉼터 설치

• 영문명: The Installation of Laborer Rest Area in Small Scale Multiplex building Site for preparing Heat Wave
• 발행기관: 한국방재안전학회
• 저자명: 김성수(Kim Sung Soo) 전영욱(Jun Young Wook)
• 간행물 정보: 『한국방재안전학회 학술대회 논문집』2019년 학술대회 발표집, 47~47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11.14

국문 초록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한 미래건축포럼에서 도시주거의 대안으로써 다세대주택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시장규모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2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규모 공동주택신축현장은 공사비 20억 미만을 의미하며, 민간주도형으로 협소한 작업공간, 6개월 내외 짧은 공사기간, 현장소장 1인 운영체제, 열악한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전담자 부재, 도심지 공사에 따른 잦은 민원 발생 등의 어려운 건설환경에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로 불리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첫째, 소규모 공동주택건설현장의 특성을 정의내리고 대표적으로 실천한 우수 안전관리 활동 사례를 소개했으며, 둘째, 고용노동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가이드에서 작업장 휴게실 설치의 필요성, 법적기준 작업자 휴게실 설치의무, 건설업 작업장 휴게시설 설치 기준을 요약했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공동주택현장에서 폭염대비 근로자 휴게쉼터의 실천 사례를 소개하여 소규모 신축현장의 작업자 보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근로자 휴게쉼터는 소규모 공동주택건설현장의 작업자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인근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견학을 오고, 안전관련점검기관인 고용노동부, 자치구, 안전보건공단 점검방문 결과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향후 소규모 건설현장 프로젝트에서 휴게쉼터 설치사례 활용측면을 고려하여 폭염뿐 아니라, 혹한기 그 외에 평소 작업자 쉼터 활용, TBM장소, 안전교육장, 협력업채회의장, 방문객 대기장소, 사무공간 등으로 안전보건비용 투자대비작업자 만족도 향상을 통한 탁월한 안전예방활동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현장관리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기를 바랍니다.

키워드

공동주택 안전예방활동 폭염 휴게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