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대학 도서관 소장 한국 관련 고지도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Korea related Old Maps in Cambridge University Library
• 발행기관: 한국고지도연구학회
• 저자명: 오상학(Oh, Sanghak)
• 간행물 정보: 『한국고지도연구』제10권 제2호, 79~116쪽, 전체 3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12.30

국문 초록

영국 캠브리지대학 도서관은 대영도서관과 더불어 가장 많은 고지도를 소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캠브리지대학 도서관에 소장된 고지도 가운데 한국 관련 고지도를 조사하여 이들 지도들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한국이 상세하게 표현된 총 262점의 지도를 대상으로 시기별, 국가별, 공간별 유형으로 분류하고 중요 지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모습, 울릉도·독도의 표현, 제주도의 묘사, 지도의 주요 지명 등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분석 대상 지도는 19세기, 20세기 영국에서 제작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제작된 지도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영국 해군성에서 제작한 해도는 한반도 해역을 탐사한 최신 정보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후 서양의 한국 인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영문 초록

Cambridge University Library and British Library are famous for owning a lot of old maps. This study aimed to research Korea related old maps in Cambridge University Library and to find out their characteristics. I classified 262 maps which draw Korea in detail into several types in terms of the time of production, the country of production, regions, and tried to figure out the change of the shape of Korean peninsular, islands of Ulleungdo and Dokdo, Jeju, place names. Almost maps for research are made in United Kingdom during the 19th and 20th century. There are a few maps made in the Netherlands, France, Germany. Especially the Admiralty charts of UK are important maps which influenced the Western perception of Korea because they were made based on the new information which acquired by the exploration of the British Admiralty.

목차

1. 서론

2. 캠브리지 대학 한국 관련 고지도 소장 현황

3. 캠브리지대학 도서관 소장 한국 관련 고지도의 내용 특성

4.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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