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금오산가> 연구
이용수 69
- 영문명
- A Study on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 김석배(Kim, Seok-bae)
- 간행물 정보
- 『문화와융합』제33권, 53~77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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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금오산가>는 일제강점기 때 선산의 한미한 선비가 금오산을 유람하고 돌아와 지은 기행가사이다. 금오산은 고려 말에 길재가 벼슬을 버리고 금오산에 은거하며 제자를 가르치면서 그곳은 절의정신을 상징하는 장소요, 도학의 상징적인 공간 즉 ‘理念의 聖所’였다.
본고에서는 <금오산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기여하고자 선행연구의 미진한 부분과 주석의 부족한 부분을 재검토하였다.
본고에서 살펴본 바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금오산가>는 일제강점기에 선산의 한미한 선비가 우국충정에서 창작한 기행가사이다. <금오산가>는 금오산 일대를 돌아본 감회를 읊은 기행가사로 공간의 이동에 따른‘ ①대혜계곡 입구 → ②채미정 → ③야은굴 → ④대혜폭포 → ⑤금오산성 → ⑥약사암 → ⑦후망대 → ⑧경은선생 유지’ 순으로 전개되어 있다. 그리고 전체 10단이 서사, 본사, 결사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금오산가>의 작자는 선산 군민들에게 길재, 이맹전의 충절과 열녀 약가의 행실을 본받아 나라 잃은 부끄러움을 씻자고 하였다. 셋째, 선행연구에서 발견되는 미비한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하였다.
영문 초록
목차
1. 머리말
2. <금오산가>의 특징
3. <금오산가>의 작품 세계
4.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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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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