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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와 칸트의 시대 인식과 개혁 정신

이용수 176

영문명
Luther and Kant - The problem of Subjectivity on ‘Good’ and ‘Freewill’
발행기관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저자명
신혜진(Hye-Jin Shin)
간행물 정보
『신학사상』신학사상 184집(2019년 봄호), 289~322쪽, 전체 34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03.01
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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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종교 개혁은 지금 한국 기독교에서도 요구되고 있는 필수 과제이다. 이 글은 한국 기독교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염두에 두고, 기독교 복음과 종교 개혁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제기한다. 역사 안에서 루터의 종교 개혁은 왜 일어났는가,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외침은 무엇을 의미했는가를 먼저 묻고, 그 대답으로서 인간 존엄성과 개인의 자유 확보와 직결되는 종교의 역할과 그 자리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기독교 신학의 구원 개념을 ‘신’ (神) 과 ‘선’ (善) 의 연결에서 찾아 종교의 개혁적 사고가 인간 개인에게 준 영향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종교 개혁의 정신과 근대 사상의 주체성을 새롭게 정리했던 루터와 칸트의 작업을 탐구한다. 이때 그들의 개혁 사상이 어떻게 시대의 문제를 인식하고, 전통적 종교 권위를 무효화시키며, 인간 개개인의 주체성을 정립하고 보편화했는가 하는 문제를 볼 것이다. 루터와 칸트가 자유 개념들을 통해 신에 대한 인식과 존재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했는가를 묻고 그 답을 찾아본다. 아울러, 자유 의지 개념이 어떻게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신학적 근거를 갖게 되었는가, 어떻게 사회 개혁과 개인의 정체성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의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가 하는 과정을 확인할 것이다.

영문 초록

Martin Luther and Immanuel Kant are both reformers who opened a new age. They recognized the the contemporary problem of individual subject and established the ground for the connection of ‘freewill’ and ‘human dignity.’ They demythologized the authority of traditional religion to keep the pace with social change. I examined how Luther and Kant supported human dignity with personal practical reason, accepted the basis of theological notion, and connected ‘the good’ and ‘God’ for the sake of self-legislation using the concept of the good. I argue that their existential and practical freewill makes room for humanity and religion in ethical and practical realms.

목차

Ⅰ. 머리말
Ⅱ. 루터와 칸트의 시대적 유산 – ‘인간 존엄성’과 ‘자유 의지’
Ⅲ. 루터와 칸트의 혁명적 사고 – ‘신’ (神) 과 ‘선’ (善) 의 상관성
Ⅳ. ‘선’ (善) 의 인식 변화와 그 신학적 근거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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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진(Hye-Jin Shin). (2019).루터와 칸트의 시대 인식과 개혁 정신. 신학사상, 184 , 28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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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진(Hye-Jin Shin). "루터와 칸트의 시대 인식과 개혁 정신." 신학사상, 184.(2019): 28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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