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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젠더 요소를 고려한 서울시의 홍수 취약성 분석

이용수 131

영문명
Flood Vulnerability Analysis in Seoul considering Gender Factors
발행기관
한국방재학회
저자명
황난희(Hwang Nanhee) 정건희(Chung Gunhui)
간행물 정보
『2.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18권6호, 301~311쪽, 전체 11쪽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10.30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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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최근 기상이변의 가속화로 인해 홍수피해는 더욱 증가되고 있으며, 도시화로 인해 불투수 면적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기존 관개수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도시침수피해가 증가되고 있다. 재난 연감과 재해연보를 바탕으로 비교한 결과, 홍수를 비롯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일반적으로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의 피해자 수가 많으며 피해의 정도는 상대적으로 심각하였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홍수에 대한 피해를 줄이고자 홍수 취약성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었지만 아직 젠더를 고려한 취약성 분석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지역을 우리나라의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서울시 25개 구로 선정하였고, 엔트로피 이론을 활용해 25개 구의 홍수 취약성 지수를 계산하였다. 홍수 취약성 지수는 여성인구와 여성 고용률과 같이 여성관련 인자를 고려한 경우와 고려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하여 계산되었다. 홍수 취약성 지수 계산 시 고려요인으로는 여성인구비율, 고령화비율 및 인구밀도 등과 같은 사회적 요인과 연 홍수 피해액, 복구금액 등 경제적 요인 그리고 일일 최대 강수량 및 80 mm 이상의 강수량, 홍수 피해 횟수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였다. 그 결과 종로구가 젠더인자를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와 젠더인자를 고려하였을 경우 모두 가장 취약한 구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10개의 순위는 같았지만 다른 14개의 구들의 취약성지수는 다르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취약성지수가 높은 자치구들의 우선순위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별도의 홍수대책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홍수 대책이나, 홍수대비 관련 정책을 수립할 정부 및 지자체에서 젠더 요소를 포함한 사회, 경제,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합리적인 정책 수립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영문 초록

Recently, flood damage has been increasing owing to the acceleration of abnormal weather conditions. Increased impervious area due to urbanization causes urban flooding because of the lack of stormwater drain capacity. Based on the Disaster Yearbook and Disaster Annual Report, the number of female victims in disasters such as floods is generally higher than that of male victims. In addition, the harm to female victims is more severe than that to male victims. Few studies considering gender factors have been conducted despite numerous previous investigations involving flood vulnerability analysis. In the current study, the flood vulnerability index in 25 districts of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as calculated using Pressure-State-Response (PSR) structure and entropy method. The flood vulnerability index was calculated in two cases with and without gender factors such as percentage of female population and female employment ratio. Female population ratio, percentage of elderly in the population, and population density were considered as social factors, and annual amount of flood damage, annual recovery cost, daily maximum rainfall, number of days with rainfall >80 mm, and flood frequency were considered as environmental factor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Jongro district was the most vulnerable to flooding in both cases. Out of the 25 district studied, 11 were similar in rank, while 14 differed based on the gender factors considered. The results could provide the priority of the flood mitigation measures. Moreover, the results could lead to prioritization of flood mitigation measures considering social, economic,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with gender factors.

목차

Abstract
요지
1. 서론
2. P-S-R 구조
3. 대상유역 선정 및 자료수집
4. 엔트로피 가중치 방법
5. 결과
6.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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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황난희(Hwang Nanhee),정건희(Chung Gunhui). (2018).젠더 요소를 고려한 서울시의 홍수 취약성 분석. 2.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18 (6), 301-311

MLA

황난희(Hwang Nanhee),정건희(Chung Gunhui). "젠더 요소를 고려한 서울시의 홍수 취약성 분석." 2.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18.6(2018): 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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