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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丁酉再亂期 朝ㆍ明水軍의 聯合作戰과 露梁海戰*

이용수 222

영문명
The Concerted Operations of the Ming Navy and the Joseon Navy and the Noryang Naval Engagement(露梁海戰) in Japanese Re-invasion from 1597 to 1598
발행기관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저자명
박제광(Park Je Gwang)
간행물 정보
『이순신연구논총』제6호, 1~17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6.06.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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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노량해전은 임진왜란 시기에 일어난 전투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조ㆍ명 연합수군이 진정한 의미에서 연합작전을 펼친 유일한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전투가 임진왜란 최후의 결전이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러나 그 역사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이 해전에 대한 이해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다고 하겠다. 정유재란 초기 명 수군의 조선 참전은 자국의 海防을 튼튼히 함으로써 登萊와 天津 등 요충지의 안보를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단행된 ‘공세적인 방어대책’이라고 할 수 있었다. 때문에 조선에 파견된 수군은 일본군에 대한 선제공격이나 장거리 작전 등을 회피하여 적극적인 전의를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순신은 끝내 진린 휘하의 명군을 戰場으로 이끄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고, 그 구체적인 귀결이 철수하는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군을 구원하기 위해 몰려들던 일본 수군을 대파한 1598년 11월의 노량해전이었다. 명군은 이순신에 의해 이끌려 나온 입장이었지만 일단 전투가 시작되자 왜란 당시의 어떤 전투에 비해서도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했고, 조선 수군과 명 수군은 적절히 협력하면서 왜란 당시 거의 유일무이한 연합작전의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 명군 못지않은 전력을 바탕으로 조선군이 명군과 연합작전을 벌였던 노량해전은 당시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우선 노량해전을 포함한 대소 전투에서의 승전을 통해 명나라 사람들에게 조선 수군의 강한 역량을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노량해전에서 명 수군이 보여준 분전의 모습은, 명 육군이 자행한 과도한 민폐 때문에 명군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품기에 이르렀던 조선 사람들에게 ‘명 수군은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본고에서는 조ㆍ명군의 연합작전을 살펴보고, 이후 연합수군의 형성과 활동, 그리고 노량해전의 전투경과를 통해서 노량해전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영문 초록

When Japanese Re-invasion was broken out in 1597, the Ming(明) dynasty sent reinforcements to make up the allied forces for fight against the invasion of Japanese forces. As the Ming commanders lack in sincerity and the Ming forces lack of strategy, the concerted operations of the Ming forces and the Joseon(朝鮮) forces were abject failures. The Noryang Naval Engagement which was the one of the concerted operations of the Ming Navy and the Joseon Navy dealt a knockout blow to the Japanese forces withdrawing. Despite the strategic and historical importance, the final battle, named the Noryang Naval Engagement, was not fully highlighted in previous studies. The Ming naval forces under command of admiral Jin Rin(陳璘) took up a positive attitude in the battle. The allied fleet of Joseon and Ming naval forces started to fire upon the Japanese troops which were passing the Noryang to rescue the battalion under command of Konishi Yukinaga(小西行長) trapped at the Yaegyo castle(曳橋城). When the entire Japanese troops were trapped in the Gwaneumpo(觀音浦) arer, the battle became more intense. As more than 200 ships of the Japanese navy were destroyed by the concerted operations of the Ming forces and the Joseon forces, the engagement was ended. The Noryang Naval Engagement elicited the end of the entire war which lasted almost 7 years. Because the Ming Navy s activity was emerged in the Noryang Naval Engagement which underwent the battle with Yi Sun-Sin(李舜 臣), the Ming Navy was awakened to new significance in its image.

목차

Ⅰ. 머리말
Ⅱ. 정유재란기 조․명군의 연합작전
Ⅲ. 조명 수군의 연합작전과 노량해전
Ⅳ.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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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광(Park Je Gwang). (2006).丁酉再亂期 朝ㆍ明水軍의 聯合作戰과 露梁海戰*. 이순신연구논총, (6), 1-17

MLA

박제광(Park Je Gwang). "丁酉再亂期 朝ㆍ明水軍의 聯合作戰과 露梁海戰*." 이순신연구논총, .6(2006):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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