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과 이념, 세대 이슈의 변화와 지속

• 영문명: Election issues’ Change and Continuation during the 18th Presidential Election in Korea
• 발행기관: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 저자명: 임성학(Sunghack Lim)
• 간행물 정보: 『동서연구』제25권 2호, 1~22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05.20

국문 초록

18대 대선에서 이념과 세대는 중요한 변수로 등장할 것이다. 자료 분석을 통해 이념과 세대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 한국정치의 중심 균열구조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군집분석을 통해 이념적 일관성이 높은 유권자집단이 형성 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이념정치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집의 구분에 있어 계층적 요소인 소득, 학력의 영향력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어 서구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계층적 변수보다는 세대적 차이가 군집의 이념적 성향과 결부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세대와 이념이 서로 연관되어 있고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을 알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이념적 성향이 매우 유동적이라는 점이다. 결국 정치사회와 유권자의 연계가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이념 변화, 세대의 변화성향을 지속 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야만 한국 민주주의는 심화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Ideology and generation issues become a critical factor in the 18th Presidential Election.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the corelation between them was proved very strong and it is very likely that they develop themselves as major social cleavages. The clusters of 2011 show more consistency in its ideological orientation, which means ideology can play a more important role in the election. One other thing interests us is that class factor such as income and education seems to have little influence in the Korean election. This phenomenon is quite different from the Western experience. In addition, even though ideology and generation become important in the formation of social cleavages, ideological configuration in Korea has not been fixed yet. Therefore continuous observations and analyses are necessary to follow the change of constituents’ election behavior.

목차

Ⅰ. 서 론

Ⅱ. 기존 연구와 방법론

Ⅲ. 이념과 18대 대선

Ⅳ. 세대효과와 18대 대선

Ⅴ. 결 론

키워드

18대 대선 이념 세대 the 18th Presidential Election ideology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