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에 대한 선진유가ㆍ도가의철학실천 방법론 연구

• 영문명: Philosophical Practice Methodology of Ancient Confucianism and Taoism about Think Yourself in the Person’s
• 발행기관: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저자명: 김경수(Kim, KyungSoo)
• 간행물 정보: 『순천향 인문과학논총』37권 1호, 65~92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3.31

국문 초록

역지사지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적극적 수단으로서 관계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에 관한 근본적 해결책으로서 의의를 가진다. 이런 점에서 동양철학의 근간이 되는 선진유가와 도가 사상으로 역지사지에 관한 철학실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은 서로 간의 갈등이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는 현실의 세태에 대한 철학 고유의 해답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고자 하는 시도의 일환이다. 유가의 인을 중심으로 한 관계윤리는 주어진 인간관계 내에서의 자기 수양이 타인에 대한 이해로 전환되는 관점을 보여주며, 도가의 도와 일치된 개인적 삶의 추구가 타인에 대한 배려로 전환되는 과정은 역지사지에 대한 도가 사상만의 관점을 나타낸다.

영문 초록

The significance of Think yourself in the Person’s(易地思之) as an active method is a fundamental solution about discord which occurs in human relations. In that standpoint, suggesting a Philosophical Practice theory on Think yourself in the Person’s with the ancient Confucianism and Taoism is a try to find out what the philosophical solutions about current problems which the discord in human relations is extended to social issue are. The ethic of relation Confucianism indicates viewpoint of how the self-culture in given human relations turns into understanding others. The process, which pursuance individual life unified with Tao in Taoism turns into understanding others, indicates viewpoint of Taoism’s own character.

목차

I. 서론

II. 역지사지를 위한 자기역량 강화

III. 역지사지의 실천 방법론

IV. 결론

키워드

역지사지 유가 도가 충서 무위 Confucianism Taoism Chung and Shu(忠恕) Doing Nothing(無爲) Think yourself in the Person’s(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