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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후 제시된 오스트리아제국의 존속방안

이용수 258

영문명
Die nach 19.Jahrhundert vorgeschlagenen Pläne zum Weiterbestand des österreichischen Kaiserstaates, mit besonderer Berücksichtigung des Altösterreichertums und des Austroslawismus
발행기관
한국독일사학회
저자명
김장수(Jang Soo Kim)
간행물 정보
『독일연구』Vol.12, 47~72쪽, 전체 26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6.12.30
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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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논문에서는 19세기 이후 오스트리아제국의 존속방안으로 제시된 구오스트리아주의와 친오스트리아슬라브주의의 내용 및 문제점들을 살펴보았다. 이 당시 오스트리아제국내에서 기득권을 행사하던 독일인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계속 보장받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거기서 구오스트리아주의를 제시하게 되었다. 이후부터 구오스트리아주의는 제국 내에서 제기된 민족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비독일계 민족에게 제한적 자치권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그것은 3월혁명을 전후하여 대두된 민족주의와 그것에 따른 제국붕괴의 위험성을 막기 위한 방편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아울러 구오스트리아주의를 추종한 인물들은 3월혁명이후 제기된 독일의 통합방안, 즉 대독일주의를 거부했는데 그 이유는 제국의 일부만이 신독일에 편입되는 문제점을 가졌고 그것 역시 제국을 붕괴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제국 내 슬라브 정치가들, 특히 팔라츠키를 비롯한 체코 정치가들 역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해체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제국의 체제를 반드시 개편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그것은 기존의 질서체제하에서 자신들의 불평등한 지위를 해소시킬 수 없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오스트리아제국의 존속을 인정하는 대신에 연방체제의 도입을 요구했는데 그것이 바로 친오스트리아슬라브주의의 핵심적 내용이라 하겠다. 그러나 구오스트리아주의와 친오스트리아슬라브주의는 도외시할 수 없는 문제점들을 가졌는데 그것들을 살펴보면 우선 구오스트리아주의는 제국분열이라는 위기적 상황을 극복할 방법모색에만 급급했지 왜 그러한 상황이 초래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친오스트리아슬라브주의 역시 당시의 상황, 즉 독일인들의 반발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만을 고집했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정치적 경험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문 초록

In diesem Aufsatz handelt es sich in erster Linie darum, die nach 19. Jahrhundert vorgeschlagenen Pläne zum Weiterbestand des österreichischen Kaiserstaates zu analysieren. Die im Aufsatz analysierten staats-und nationalpolitischen Auffassungen des österreichischen Problems im Frühjahr 1848 -das Altösterreichertum und der Austroslawismus-versuchten, jede auf ihre eigene Weise, das eingangs des Aufsatzes erwähnte existentielle Dilemma Österreichs gegenüber der deutschen nationalen Einigung und der nationalpolitischen Aspirationen der nichtdeutschen Völker des österreichischen Kaiserstaates zu lösen. Es wurde zu einem schicksalhaften Verhängnis für den österreichischen Staat und seine Völker, daß alle zwei Auffassungen an der Diskrepanz zwischen der politischen Tätigkeit der Bevölkerung und tatsächlichen politischen Macht leiden mußten. Dem konservativen Altösterreichertum fehlte hauptsächlich eine breitere bürgerlich-liberale Grundlage, die für einen konstitutinellen Staat des 19. Jahrhunderts tragfähig wäre. Der Austroslawismus war bestrebt, der politischen Wirklichkeit der deutschen Revolution einerseits und der konservativen Regierungsmacht andererseits nur geistreiche Konzeptionen und Vorschläge entgegenzustellen.

목차

Ⅰ. 머리말
Ⅱ. 구오스트리아주의의 내용 및 문제점
Ⅲ. 친오스트리아슬라브주의 내용 및 문제점
Ⅳ. 결어
한글요약문
독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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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Jang Soo Kim). (2006).19세기 이후 제시된 오스트리아제국의 존속방안. 독일연구, 12 , 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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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Jang Soo Kim). "19세기 이후 제시된 오스트리아제국의 존속방안." 독일연구, 12.(2006): 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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