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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경전에서 나타난 스승관 - 우빠니샤드의 스승관과 관련하여 -

이용수 84

영문명
A Study on View of the mentor and master on Yoga’s literatures - with reference to a view of ācārya in Upaniṣads
발행기관
한국요가학회
저자명
문을식(Moon, Eulsik)
간행물 정보
『요가학연구』제18호, 9~46쪽, 전체 38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10.30
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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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인도사상은 스승과 제자 사이의 대화를 통해 가르침이 전수되는 전통이 있다. 그것은 베다와 우빠니샤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우빠 니샤드에서 스승은 ‘스승의 무릎 아래 가까이 앉아 사제 간 대화를 통한 신비적인 가르침을 직접 전달하는 도덕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숙련된 자’의 뜻이다. 왜냐하면 우빠니샤드의 가르침은 장남과 믿을 만한 제자 들에게만 입문식을 통해 비밀리에 전수되는 신비적인 가르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빠니샤드에는 수많은 스승이 전해온다. 그들 가운데 후대에 요가 문헌과 관련된 두 분의 스승의 사상을 고찰한다. 그들은 야갸발꺄와 샨딜랴이다. 야갸발꺄는 순수한 존재설 (sat-vāda) 을 주장하며, 궁극적 자아를 제외한 모든 존재를 부정하는 ‘아니다, 아니다 (neti neti) ’라는 표현으로 유명한 사상을 천명하였다. 샨딜랴는 ‘아뜨만과 브라흐만이 하나’라는 ‘범 아일여설 (brahmātmaikya-vāda) ’을 주창하였다. 요가 사상에서 스승은 두 부류로 나누어 본다. 첫째, 요가사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문헌, 둘째, 우빠니샤드와 공유된 저자 이름의 문헌이다. 첫째의 문헌은 『요가경』, 『샹캬 까리까』, 『하타쁘라디삐까』, 『게란다 상히따』, 『쉬바 상히따』이다. 둘째의 문헌은 『샨딜랴 박띠 수뜨라』, 『나라다 박띠 수뜨라』, 『요가 야갸발꺄 상히따』이다. 첫째의 문헌에서 『요가 경』의 편저자 빠딴잘리는 존경받는 스승이라기보다는 요가에 정통한 요가학자로 평가되지만, 『상캬 까리까』의 저자 이슈바라끄라슈나는 우빠 니샤드의 스승관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후기 요가의 세 문헌 가운데 『하타쁘라디삐까』는 스승과 제자의 사자상승의 계보가 존재하고, 『쉬바 상히따』는 고유의 스승관의 정신이 살아 있다. 거기에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과 제자들의 요가수행 자격이 명시되어 있는 것이 주목된다. 둘째의 세 문헌의 저자들은 모두 우빠니샤드에 그의 이름들이 나오 지만 이들 저자와 같은 이름의 다른 인물 [同名異人] 로 추정된다. 그 가운 데서 『요가야갸발꺄 상히따』에서 스승관은 우빠니샤드의 그것과 많은 점에서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끄리슈나마차르야는 현대까지 우빠니샤드의 스승전통을 고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칭찬할 만하다.

영문 초록

The ‘mentor and master (ācārya) ’ in India is seen as to be begin in the Veda and Upaniṣads. Ācārya means whom morally mastered and teachings through the dialogue between ācārya (mentor and master) and siṣya (disciple) . Because the teachings of Upaniṣads are handed down secret teachings which contains a meaning of an occult teachings. Many ācāryas have been communicated in Upaniṣads. We are carefully consider two persons among these with relation to post yoga’s literatures. These are Śāṇḍilya and Yājñavalkya. The thought of Śāṇḍilya is a ‘brahmātmaikya-vāda’, and that of Yājñavalkya is a ‘sat-vāda’through this is not and this is not (neti, neti) . Ācārya classify two categories in yoga thought. First, an important role in the yoga’s literatures. Second, the authors of yoga’s literatures share with an ācārya of the Upaniṣad. Literatures of first are YogaSūtra, Sāṁkhya-Kārikā, Haṭhapradīpikā, Śiva-Saṁhitā, GheraņḍaSaṁhitā. Those of second are Śāṇḍilya bhakti sūtra, Nārada bhakti sūtra Yogayājñavalkya Saṁhitā. Patañjali, a redactor of Yoga-Sūtra assessed as familiar with the yoga scholar rather than is a respectable ācārya/guru, but Īśvarakṛṣņa, author of Sāṁkhya-Kārikāsucceed the traditional view of Upaniṣdic ācārya. The Śiva-Saṁhitāamong post-yoga’s literatures notice that specify the right of the disciples and a respect for one’s ācārya. Though the author of three post-yoga literatures exist those names, these is estimated at another persons. A view of ācārya of Yogayājñavalkya Saṁhitāis found can be similarities with that of Upaniṣad in many ways. But it is that suspect a forgery literature in modern. The person directly involved is guessed Krishnmacharya, father and ācārya of Desikachar who translated Yogayājñavalkya Saṁhitā. Nonetheless Krishnmacharya deserves to be praised which effort to the view of ācārya in Upaniṣadic tradition up to this day.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우빠니샤드에서 스승의 의미
Ⅲ. 요가 사상에서 스승
Ⅳ. 나가는 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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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식(Moon, Eulsik). (2017).요가 경전에서 나타난 스승관 - 우빠니샤드의 스승관과 관련하여 -. 요가학연구, (18),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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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식(Moon, Eulsik). "요가 경전에서 나타난 스승관 - 우빠니샤드의 스승관과 관련하여 -." 요가학연구, .18(2017):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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