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보] 탈북민의 전자금융사기 피해 대응책

• 발행기관: 북한연구소
• 저자명: 김희철
• 간행물 정보: 『북한』北韓 2017년 03월 (통권 543호), 132~139쪽, 전체 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3.31

국문 초록

금융·정보화교육 통한 탈북민의 범죄취약성 극복 한국정부는 탈북민들에게 사회적응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것의 일차적인 목적은 탈북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탈북민을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변화시켜 진정한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경제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경제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습자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에서 담당해야 할 다양한 경제주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문제에 대한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탈북민은 외부세계와 철저히 차단된 북한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급속하게 발전해 가는 금융정보나 지식에 문외한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