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대의 한·미동맹 전망

• 발행기관: 북한연구소
• 저자명: 정영태
• 간행물 정보: 『북한』北韓 2017년 01월 (통권 541호), 84~90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1.31

국문 초록

트럼프, 견고한 한·미동맹 유지에 동의하다 지난해 미국대선을 거치면서 차기 트럼프정부의 한·미 안보동맹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자리 잡아온 것이 사실이다. 대선 유세중 트럼프는 일본과 같은 동맹국이 동남 중국해에서 중국과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미국인들이 자신의 세금으로 해외에 군함을 파견하고 미군기지를 유지해 온 것이 과연 괜찮은가 라는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기존 안보동맹정책에 대한 근본적 변화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어서다. 그러나 미 대통령 당선자로서 트럼프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굳건한 한·미동맹관계 유지를 약속함으로써 한·미동맹관계의 근본적인 변화 가능성은 일축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