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수령·당·대중’ 결속과 주민 변화의 촉진

• 발행기관: 북한연구소
• 저자명: 정은찬
• 간행물 정보: 『북한』北韓 2017년 01월 (통권 541호), 36~40쪽, 전체 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1.31

국문 초록

‘삼위일체’ 결속 목적의 사회통제 강행 2016년, 북한은 7차 당대회(5.6~5.9)에서 김정은시대의 본격 개막을 선언하며 ‘김일성-김정일주의’ 이념에 기초한 ‘삼위일체’(수령·당·대중의 통일체) 결속에 집중하였다. 기층조직대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아래로부터 확산되는 사상이반현상을 차단하려 하였으며, 5대 교양(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 강화와 사회통제를 병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제불신을 표출하는 북한주민 수가 증가하고, 중국북한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북 및 고위층의 체제이탈이 현실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