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이달의 안보포커스] 비운(悲運)의 월남패망사가 한반도에 주는 교훈 (2)

이용수 174

영문명
발행기관
북한연구소
저자명
홍관희
간행물 정보
『북한』北韓 2017년 01월 (통권 541호), 62~68쪽, 전체 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1.31
4,0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고대 희랍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말했다. “강대국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고, 약소국은 그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을 받아들일 뿐이다” 힘의 각축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정치의 냉혹함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경구(警句)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약소국이 살아남아 번영을 이루기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니다. 2차 대전 발발 직후 독일·소련에 의해 분할돼 망국을 피하지 못한 폴란드, 2014년 러시아의 백주(白晝) 침략을 당한 우크라이나, 내분과 강대국의 개입속에 비극의 현장이 된 시리아, 러시아의 위협속에 NATO 가입을 서두르는 지금의 북유럽 나라들의 사례가 이를 웅변해준다. 우리가 경제적으론 세계 십수 위권 강소국일지 모르나, 안보적으론 4대 강국에 둘러싸인 채 분단되어 북한의 핵위협에 노출된 약소국임을 부정 못한다. 내부분열과 동맹붕괴로 망국의 비운을 피하지 못한 월남패망사에서 뼈저린 교훈을 얻어야 한다.

영문 초록

목차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홍관희. (2017).[이달의 안보포커스] 비운(悲運)의 월남패망사가 한반도에 주는 교훈 (2). 북한, , 62-68

MLA

홍관희. "[이달의 안보포커스] 비운(悲運)의 월남패망사가 한반도에 주는 교훈 (2)." 북한, .(2017): 62-68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