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시간이 맞벌이가구의 주거입지에 이치는 영향: 1990-2000

• 영문명: The Effects of Commuting Time on Residential Relocation for Dual-Earner Households in Korea, 1990-2000
• 발행기관: 한국지역개발학회
• 저자명: 전은하(Jun, Eun-Ha) 민성희(Min, Sung-Hee) 이성우(Lee, SeonWoo)
• 간행물 정보: 『한국지역개발학회지』제20권 제4호, 231~258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개발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12.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통근시간 맞벌이 가구의 주거이동에 미치는 영양을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구 및 주택센서스 2% 표본자료를 이용하여 1999년과 2000년외 서울을 비롯한 6개 갱역시에 거주하고 잊는 맞벌이 가구외 출근파 주거비용과외 연환생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건부로짓모형 (conditional logit model)과 혼합로짓모형 (mixed logît model)을 이용하여 냥언과 아내외 흉근시간이 가구외 주거이용에 미치는 영양융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맞벌이가구의 다른 모든 사회 통계젹 변인을 통제한 가운데서도 남편과 아내의 출근시간을 주거이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둘째， 맞벌이 가구에 대한 주거비용외 아내의 출근시간이 남편의 출근시간보다 더육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1900년과 2000년 모두에서 통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000년에서 이러한 경향이 더육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맞벌이가구 중가와 더불어 남편보다 는 아내의 출근시간이 짧은 지역으로 이주하는 경향이 높은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주로 아내의 자녀양육 등과 가사노동의 아내에 대한 편증이 야기하는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통근 통학과 관련된 다른 많은 연구에서 간과한 맞벌이가구에 대한 남편과 아내의 개별 통근시간을 명확이 모형에 삽입하여 추정한 결과로서 다양한 이론적， 정책적 항의를 제공할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