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家人性論硏究

•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문화연구소
• 저자명: 윤지원(尹志源)
• 간행물 정보: 『철학과 문화』철학과 문화 29집, 25~44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04.30

국문 초록

人性自然論의 代表的인 哲學者는 老子이다. 그의 모든 철학은 道로부터 시작되었으며 人性論 역시 道本體論과 密接한 關係를 가진다. 老子는 '道'가 宇宙萬物의 本體를 生産, 形成한다고 말한다. 宇宙의 모든 것, 즉 天地萬物에서 人間에 이르기까지 모두 '道'에서 파생된다. 老子에 의하면 이러한 '道'의 本質 屬性은 '自然無爲', '無爭無欲'이며, '道'는 萬物을 生産하되 主宰하지 않으며, 낳지만 소유하지 않고, 행하지만 뽐내지 않으며, 길러 주지만 부리지 않는다. 老子의 人性自然論은 이러한 '天道自然無爲'의 宇宙觀的 基礎 위에 이루어 졌다. 老子는 現實의 人間 및 社會가 墮落하게 된 원인을 '道'로부터 생성된 人間이 '道'의 屬性인 自然性으로부터 逸脫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人間이 墮落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人間本然의 自然性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老子가 제시하는 방법은 無知와 無慾이다. 老子에 의하면 인간은 無知, 無爲를 體得함으로써 是非ㆍ善惡의 非本來的 世界를 넘어서 人間本然의 온전한 삶으로 나갈 수 있다.

영문 초록

人性自然論的哲學家代表是老子，他的人性論與其宇宙觀（道本體論）是緊密相關的. 他認爲道是生產, 形成宇宙萬物的本體即: 宇宙的所有東西（從天地萬物到人間）是從道派生出來的. 道的本質屬性是 "自然無爲", "無爭無欲"，道生產萬物卻不主宰，操縱，命令萬物，它對於萬物是 "生而不有，爲而不恃，長而不牢. 是謂玄德."（《老子》第十章）老子在這種"天道自然無爲"的宇宙觀的基礎上建立了人性自然的人性論. 老子認爲現實的人間和社會墮落的原因是那些從道派生出來的人間違背其自然性的行爲. 他認爲爲了脫離墮落的，人間恢複人其本然的自然性，人間只有恢複其本然的自然性才能脫離墜落的生活.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老子人性論 형성의 時代背景

3. 萬物의 根源으로서 道

4. 人間의 墮落

5. 人間의 本性인 自然으로의 復歸

6. 나가는 말

참고문헌

中文提要

키워드

중국철학 선진도가 인성론 老子 道 道本體論 無爲 自然 人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