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시설거주노인의 사회적 접촉이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Impacts of Social Contacts on Depression of Retirement Facility Residents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이인수(In Soo Lee) 장세철(Se Cheol Chang)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17권 1호, 19~34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7.03.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시설거주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적 접촉과 우울증과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시설노인들이 보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서울지역 5개 양로시설에 거주하는 11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자녀, 친척, 친구, 봉사자, 후원자등 시설 외부인과의 사회적 접촉이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성향이 낮으며, 친구와의 접촉이 친척과의 접촉보다 노인들의 정서에 더욱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러 가지 형태의 사회적 접촉중에서도 노인이 직접 찾아가서 만난 사람의 유무가 다른 형태의 사회적 접촉에 비해 높은 수준의 긍정적 영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사회적 접촉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본인이 느끼는 사회적 지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시설노인의 우울성향은 낮게 나타나 사회적 접촉과 사회적 지지는 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basic materials to promote psychological health of the order residents in welfare facilities, by analyzing impacts of social contacts on depression level. The subjects of 116 male and female old people living in 5 charge free residental homes for the aged in Seoul and Kyunggi area were interviewed for social contracts and self-rated depression scale. In this study, it is found that; 1) The more social contacts they have, the lower depression they have. Residents having social contact with outsiders such as their children, relatives, and friends have lower depression than others. 2) Those who feel themselves receiving social support have lower depression than others. 3) Overall in this study, contact with friends have more positive effects on depression than children or relatives do, Especially, residents who intentionally go out and have social contacts with friends have the lowest level of depression.

목차

국문초록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