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주관적 건강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영문명: Determinants of Self-Rated Health Among the Korean Elderly Living in the Community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이윤환(Yun Hwan Lee) 최귀숙(Kwi Sook Choi) 강임옥(Im Ok Kang) 김한중(Han Joong Kim)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18권 2호, 110~124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8.06.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우리 나라 노인 스스로 인지하는 자신의 건강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1994년도「노인생활실태조사」로써 우리 나라 지역사회 거주 60세 이상의 노인에 대한 대표성이 있는 자료이다. 연구결과 노인의 주관적 건강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연령, 성, 직장의 유무, 만성질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및 기능상태, 병원입원의 경험 여부 등이었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남성인 경우, 무직인 경우, 만성질환이 많을수록, 중풍, 관절염, 또는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신체적 및 정신적 기능상태가 나쁠수록, 그리고 병원입원의 경험이 있는 경우 등에 있어서 자신의 건강을 비관적으로 불 확률이 높았다. 노인의 주관적 건강평가에 특히 질병과 신체적ㆍ정신적 기능상태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할 때 노인에 있어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앞으로 노인 스스로 인지하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 나라 노인의 건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 초록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major factors related to global self-rated health among the community-dwelling elderly people in Korea using data from the 1994 Survey on the Living Status of Korean Elderly. The study subjects consisted of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2,058 people aged 60 years or over living in the community. Results from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poor self-rated health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wer age, being of male gender, absence of a paid work, number of chronic illness, and poor physical and mental health. The influence of comorbidity and functional status in determining the elderly's self-assessment of their health suggests the importance of health promotion and disease prevention activities in this population. A better understanding of factors related to self-rated health would help to improve older people's assessment of their own health.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결과

Ⅴ. 고찰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