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가족부양부담의 한ㆍ미 비교 연구

• 영문명: Cross-cultural comparison of caregiver burden for the demented elderly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이윤로(Yoon Ro Lee)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19권 1호, 45~59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9.03.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문화적 요인들이 치매노인을 돌보고 있는 자녀들의 부양부담에 대하여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국과 미국의 성인자녀들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비교하였다. 미국에 비해 한국이 부양부담을 적게 느끼는 요인으로는 자녀의 책임감과 확대가족의 영향력을 들 수 있었으며, 한국에 비해 미국의 부양자들이 부담을 덜 느끼는 요인으로는 자녀들의 부모에 대한 애정과 공적 서비스의 활용을 들 수 있었다. 한국인들은 자녀책임감이 매우 높았지만, 시부모를 모시는 데 있어서 감사나 애정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인들은 자녀책임감은 상대적으로 낮았고, 확대가족의 도움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적으로 적절한 개입 방안에 대해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compared cultural influences on caregiver burdens of Korean adult children and American adult children caring for parents with dementia, and identified culturally specific values, norms, and customs associated with low or high burden. The findings suggested that the low burden of the Korean caregivers was associated with extended family support and high filial responsibility while that of the American caregivers was related to the use of formal services and high gratification from caregiving. Obversely, the high burden of the Koreans was seen to be associated with limited formal services outside the family and low gratification from caregiving for in-laws while that of the Americans was suggested to be due to limited extended family support and low responsibility. Needs for culturally-appropriate interventions are discussed.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조사 방법

Ⅳ.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