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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계축일기>에 나타난 선악관 고찰

이용수 194

영문명
A study on Gyechookilgy
발행기관
한국고전연구학회
저자명
김정경(Kim Jung Kyong)
간행물 정보
『한국고전연구(韓國古典硏究)』제16권, 161~195쪽, 전체 34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7.12.30
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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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계축일기(癸丑日記)>는 ‘인조반정’을 둘러싼 여러 인물과 사건을 기술한 텍스트로서, 인목대비 또는 인목대비를 모시던 내인의 관점에서 광해군을 비판적으로 그린 작품이라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본고에서 검토한 바에 따르면 <계축일기>에는 광해군과 인목대비의 대립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대립갈등 관계가 존재한다. 다시 말해서 선악의 대립 구도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기는 하지만 대립의 양상이 고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작품 속에서 인조반정을 비롯한 여러 역사적 사건을 선악의 대립구도로 바라보는 시각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계축일기>에는 선악을 규정하는 상이한 시각이 담겨있음을 알았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양상이 광해군의 등극이나 인조반정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는 상이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보였다.

영문 초록

Gyechookilgi is written on replacing the ruler. From now on, a lot of articles pay attention to the difference between true and false. Bu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recognize the way of standing for the world. For the purpose of examining the matter closely, the paper has been proceeded with a method of description within Gyechookilgi. Injobanjung involved with people of many classes, therefore there was various positions in Gyechookilgi. And the position was discovered through three types of viewpoints about virtue and vice. As a result, the paper found out that the recognition of the virtue and vice is closely connected with the formation of self-identity.

목차

국문초록
Ⅰ. 사실/허구에서 서사로
Ⅱ. 유교/무속의 대립과 무질서로서의 악
Ⅲ. 서궁/대전의 대립과 본성으로서의 악
Ⅳ. 고정적 인물/유동적 인물의 대립과 행위로서의 악
Ⅴ. 인조반정을 이해하는 세가지 시각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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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경(Kim Jung Kyong). (2007).<계축일기>에 나타난 선악관 고찰. 한국고전연구(韓國古典硏究), 16 , 161-195

MLA

김정경(Kim Jung Kyong). "<계축일기>에 나타난 선악관 고찰." 한국고전연구(韓國古典硏究), 16.(2007): 16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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