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3:24에 대한 문법 - 역사적 및 신학적 연구

• 영문명: A Grammatico–Historical and Theological Study of Genesis 2:4~3:24
• 발행기관: 개혁신학회
• 저자명: 강규성(Kang, Kyu Sung)
• 간행물 정보: 『개혁논총』제29권, 9~54쪽, 전체 45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03.31

국문 초록

본 논문은 창세기 2-3장에 대한 최근 신학적 논쟁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을 반영한 하나의 답변이다. 창세기 2-3장에 대한 최근 연구들은 창세기 2-3장은 하나의 신화이고 아담은 역사적 혹은 사실적 인물이 아니라 상징적 존재 혹은 신학적 존재 불과하다라고 주장한다. 또한 창세기 2-3장은 인간의 죄와 타락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혜 와 불멸 혹은 인간성숙에 관해 말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 논문에서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첫째, 창세기 2-3장은 고대 근동의 신화와 동일하게 만들어진 하나의 신화가 아니라 역사적 서술이다. 또한 창세기 2-3장은 창세기 2:4a에서 제시된 하늘과 땅의 ‘톨르도트’의 한 부분이다. 둘째, 창세기 2-3장에 기록된 아담은 하나의 상징적 존재 혹은 신학적 존재가 아니라 개인적이며 역사적인 인물이다. 셋째, 창세기 2-3장의 서술 초점은 인간의 지혜와 불멸 혹은 인간성숙에 대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땅의 관계가 뒤틀어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있다. 그 뒤틀어짐의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불순종한 죄 혹은 반역이다. 넷째, 아담의 죄는 인류의 죄와 사망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동시에 그 죄는 그의 후손들에게 영향력을 미친다. 따라서 창세기 2-3장을 토대로 인간의 죄와 타락을 설명하는 전통적 해석은 타당하다.

영문 초록

This article is an answer with a view of reformed theology on the current debate of Genesis 2-3. A recent studies of Genesis 2-3 argued that Genesis 2-3 is not a history but a myth and Adam in the Genesis 2-3 is not real person or historical human being but a symbolic or theological being, and also, Genesis 2-3 is not talked the sin and depravity of human but a wisdom and immortal of human or maturation of human. I argued against it as follows. First, Genesis 2-3 is not a make-up story, myth but a history. Also, Genesis 2-3 is a part of tôldôt of the heaven and earth. Second, Adam in Genesis 2-3 is a real person and historical person not a symbolic or theological being. Third, The focus of Genesis 2-3 is not on a wisdom and immortal of human or maturation of human but on the reason how to be estranged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human and human, human and earth. The reason about it is a disobedience, sin or rebel of God. Fourth, the sin of Adam is the cause of sin and death of human. And it affects the offspring. So, traditional interpretation of sin and depravity based on Genesis 2-3 has a validity.

목차

1. 서론

2. 창세기 2-3장의 장르: 만들어진 하나의 신화인가-

3. 아담은 과연 상징적 존재인가-

4. 과연 창세기 2-3장을 토대로 인간의 죄와 타락에 대해 주장할수 없는가-

5. 창세기 2-3장을 토대로 원죄와 죄의 전가 그리고 죄와 죽음의 원인을 주장할 수 없는가-

6.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영문초록

키워드

아담 창세기 2-3 아담의 역사성 신화와 역사 인간의 죄와 타락 Adam Genesis 2-3 Historicity of Adam Myth and History Sin and Depravity of H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