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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眉巖日記』의 저술배경과 작가의식

이용수 73

영문명
The Study on Mi-Am Ilgi's Writing Ground and Writer's Consciousness
발행기관
한국고전연구학회
저자명
이연순(Lee, Yeon-Soon)
간행물 정보
『한국고전연구(韓國古典硏究)』제18권, 351~380쪽, 전체 30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8.12.30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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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미암 유희춘은 조선의 마지막 士禍였던 乙巳士禍로 인해 유배를 가서 종성에서 19년간을 보낸 을사사림의 한 사람이다. 『미암일기』는 작자 유희춘이 유배를 겪고 해배되어 조정에 돌아와 죽기까지 10년간 기록한 일기로, 선조 초기 조정에서 을사사화와 관련해 雪冤과 僞勳 削除 등 정치적인 문제에 관한 내용을 증언하여 놓은 부분이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이때에 미암은 자신의 평가나 입장에 대해 직접 언급하여 밝히는 한편, 見聞을 통해 다른 이들이 언급한 당시의 公論에 대해서도 충실히 기록하여 놓았다. 또한 이미 역사를 통해 잘못 전해졌거나 근거 없는 설에 대해서는 역사를 깊이 상고하여 알아낸 사실과 주자의 언급이나 그 학문을 바탕으로 알게 된 사실을 밝혀놓은 것이다. 이러한 미암의 일기 기록은 자신의 일기가 훗날 史草에 실릴 것을 염두에 두고, 당대의 역사를 후대인들에게 진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자료로 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행한 것이라 보인다. 이 점에서 본고가 미암의 작가의식과 그 저술의 배경을 살펴보는 것은 당대 문학과 관련하여 의의가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영문 초록

Mi-Am(미암)'s learning was appraised a respect of Juja(주자), with propound knowledge. Then he showed the course of Jujahak(주자학)'s internalization at large. And he read that the prose of Juja(주자) light Uiri(義理) and is as good as bonui(本義). Then Chilseok(七夕) poetry and Bujagimun(不自棄文) was not Juja(주자)'s work. This is the same view with Ki Dae-Seuing(기대승), Lee Hwang(이황), and show Mi-Am(미암) did not followed Juja(주자) blindly.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미암일기』의 저술배경
3. 『미암일기』에 나타난 작가의식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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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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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순(Lee, Yeon-Soon). (2008).『眉巖日記』의 저술배경과 작가의식. 한국고전연구(韓國古典硏究), 18 , 35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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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순(Lee, Yeon-Soon). "『眉巖日記』의 저술배경과 작가의식." 한국고전연구(韓國古典硏究), 18.(2008): 35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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