探討當今大學生的就業力和競爭力

• 영문명: 오늘날 대학생의 취업 경쟁력 고찰 -한국과 대만의 현황 분석을 중심으로-
• 발행기관: 대한경영교육학회
• 저자명: 양숙평(梁淑萍)
• 간행물 정보: 『경영교육저널』제22호, 89~103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1.12.31

국문 초록

한국과 대만은 모두 '한자문화권'과 '아시아의 네 마리 용'에 속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두 나라는 근대 역사적 배경 뿐 아리라, 정치나 경제 발전 변에서도 상당한 유사점을 지나고 있으며, 대학 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조차도 매우 비슷한 실정이다. 중국의 경제발전과 국제 지위의 상승으로 인하여, 중국 주변 국가들의 경쟁력도 부지불식간에 더불어 상승하였으며, 교환학생 등 상호 학제적인 결연 방면에 있어서도 국가 간에 서로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저출산'과 '인구감소'문제이다. '저출산' 추세는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경제 발전 국가들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각국의 '인구 감소' 현상은 국가 인구의 점진적인 '고령화'를 유도하고, 수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들의 경제적 부담을 증강시킨다. 심지어 교육계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심각했던 이전의 대학 입시 경쟁의 원인은 수험생은 많고 입학률은 낮다는데 있었다. 따라서 대학에 합격하였다는 것은 곧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해 준다는 의미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근 몇 십 년 동안 교육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문대 이상의 대학기관도 증가하였고 인구 또한 감소되었기 때문에, 대학입시는 이미 합격과 불합격의 문제를 넘어 얼마나 좋은 대학에 진학하느냐가 관건이 되기 시작하였다. '대학졸업'은 거의 기본 학력으로 굳혀진 실정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 졸업'이라는 기본적인 학력 조건을 겸비한 상황에서 기업계는 어떻게 '우수 인재를 선별'하고 대학은 어떻게 '학생의 취업 능력을 배양'하며, 대학생은 어떻게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하느냐가 각각의 직면한 과제가 되었다. 근 20 여 년 동안 취업난 해결은 이미 각 국가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청년 정책 의제가 되었으며, 대학졸업자 취업률 또한 대학 교육 개혁의 주요한 동력 중 하나가 되었다. 각 국정부는 국가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국가 교육 기관단위의 각종 장려 정책을 실시하였고, 대학에 대한 평가 감독을 실시함으로써 대학 교육에 대한 개혁을 감행하였다. 대 학 또한 학술 연구를 강화함은 물론, 복수 전공 지식 기술의 전수와 실제적 응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부의 교육 개혁 방안에 호응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모두 취업률을 상승시키고,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대학생들은 전공을 불문하고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 1전공 외에도 제 2전공을 이수해야만 한다. 표준어와 모국어를 사용하는 언어생활 능력을 겸비하는 것 외에, 경제 언어인 영어에 능통해야하고, 심지어는 제 2, 제 3 외국어를 학습해야만 한다. 대학 졸업 중서를 획득하는 것 외에도 전공 관련 증서나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한다. 세계의 추이는 기업형태의 전환을 선도하고, 기업 환경은 대학 교육의 방침 을 변화시키며, 대학의 교육 방침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배양하고, 취업에 성공한 대학생은 다시 기업을 발전시키는 선봉장이 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밀접한 연관성을 형성하였다. 본문은 현재 한국과 대만 대학의 취업률과 학생들의 경쟁력에 대해 소개하고, 진일보하여 언어 능력 방면에 대해 탐구 비교하였다. 세계 공통어인 영어는 선진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유력한 제 2외국어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중 언어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과 대만에서의 영어는 대학생이 취업하는 데 필요한 기본 경제 언어가 되었다. 언어 능력 방면에 있어서 두 나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영어가 아닌 중국어 구사 능력 여부이다. 중국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밀접하여 한국인에게 있어 광대한 취업 시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어 또한 한국대학생의 경제 언어가 되고 있다. 대만과 중국 대륙간에는 언어적 장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대만 학생에게 중국어는 생활 언어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국 취업 시장의 언어 능력 경쟁에서는 대만 대학생이 한국 대학생보다 한 수위라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序論

Ⅱ. 敎育普及造成高學歷條件的競爭

Ⅲ. 全球化競爭推動高等敎育改革

Ⅳ. 語言能力爲就業力和競爭力的壽碼

Ⅴ. 結論

<參考文獻>

<국문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