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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高麗末期における新興儒臣の対明事大論

이용수 141

영문명
Neo-Confucianists' Daemyeongsadaeron(對明事大論) at the End of Goryeo
발행기관
포은학회
저자명
기무라타쿠(Kimura Kaku)(木村 拓)
간행물 정보
『포은학연구』제13집, 5~45쪽, 전체 40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06.30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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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고려말기 신흥유신(주자학자 관료)의 대명사대론(대명사대를 정당화하기 위한 논리)의 성격을 사대의 기본적 성격을 고려하면서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사대라는 것은 유교경전 속에 보이는 외교 이념이며, 그 정당성은 역시 유교경전에서 찾을 수 있다. 유교경전 중에서 사대관(사대에 관한 설명)이 들어 있는 것은 『춘추좌씨전』과 『맹자』이다. 이들의 사대관을 고찰한 결과, ①이들의 사대관은 기본적으로는 화이론과는 관계하지 않는 것, ② 『맹자』의 사대관은 화이의 구별을 초월한 "天"에 의해 뒷받침되었다는 것, ③주자학이 『맹자』의 사대관을 이어받으면서 이를 발전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것을 염두에 두면서 고려말기 신흥유신의 대명사대론을 생각해 봤다. 그 결과, 신흥유신의 대명사대론은 "天命"으로 말미암아 대명사대를 정당화한 것이고 이런 사대론은 天命論的事大論이라고 할 수 있는데, <明=華> <高麗=夷>라는 화이론적 세계관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신흥유신의 대명사대론은 『맹자』의 사대관에서 영향을 받은 가능성이 있는 것을 지적했다. 지금까지는 신흥유신의 대명사대론에 대해서는 <明=華> <高麗=夷>라는 화이론적 세계관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이해되어 왔으나 이런 이해는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Daemyeongsadaeron (logic to justify Daemyeongsadae) of neo-Confucianists (Chu Hsi school government officials) at the end of Goryeo in consideration of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Saedae. As you may know, Saedae(事大) is diplomatic ideology contained in Confucian scriptures, and its legitimacy can also be found in Confucian scriptures. Among Confucian scriptures, those containing the view to Sadae (explanation on Sadae) are ≪Chunchujwassijeon(春秋左氏傳)≫ and ≪Maengja (孟子)≫. Based on the results of considering their view to Sadae, the author has found that ① their view to Sadae is not basically related with Hwairon(華夷論), ② ≪Maengja≫'s view to Sadae is supported by "Cheon (天)" which transcends difference from Hwai, and ③ Chu Hsi school(朱子學) transmitted and developed ≪Maengja≫'s view to Sadae. Considering what is written above, this study examined neo-Confucianists' Daemyeongsadaeron at the end of Goryeo. As a result, the study has found that neo-Confucianists' Daemyeongsadaeron justifies Daemyeongsadae on account of "Cheonmyeong (天命)" and this Sadaeron can be said to be Cheonmyeongron's Saedaeron(天命論的事大論), and it is not associated with Hwairon's world view of at all. Moreover, it pointed out that neo-Confucianists' Daemyeongsadaeron might have been influenced by ≪Maengja≫'s view to Sadae. Although it has been understood that neo-Confucianists' Daemyeongsadaeron supposes Hwairon's world view of , it needs to be corrected afterward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本稿は高麗末期における新興儒臣 (朱子学者官僚) の対明事大論(対明事大を正当化するための論理) の性格を、事大の基本的性格を踏まえた上で、明らかにしようとしたものである。 周知のように、事大とは儒教経典の中に見られる一種の外交理念であり、その正当性は儒教経典の中に求められた。儒教経典の中で一定の事大観を示しているのは、『春秋左氏伝』 と 『孟子』 である。両書の事大観を検討した結果、①両書の事大観は基本的には華夷論とは関係しないこと、② 『孟子』 の事大観は華夷の別を超越した 「天」 の存在に裏付けられていること、③朱子学の事大観は、『孟子』 の事大観を継承しながら、それを発展させたもの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以上のことを念頭に置きながら、高麗末期の新興儒臣の対明事大論を検討した。その結果、新興儒臣の対明事大論は、「天命」 に基づいて対明事大を正当化しようとするものであり、天命論的事大論と捉えることができるが、一方で 「明=華」ㆍ「高麗=夷」という華夷論的世界観とは結びつくものではなかったことが分かった。また、新興儒臣の天命論的事大論は 『孟子』 の事大観の影響を受けている可能性があることを指摘した。 新興儒臣の対明事大論については、これまで 「明=華」ㆍ「高麗=夷」という華夷論的世界観が前提とされていたと考えられてきたが、そうした理解は修正される必要がある。

목차

【국문초록】
はじめに
一、「事大」 の基本的性格
二、新興儒臣の対明事大論
おわりに
<參考文獻>
日文摘要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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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타쿠(Kimura Kaku)(木村 拓). (2014).高麗末期における新興儒臣の対明事大論. 포은학연구, 13 ,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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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타쿠(Kimura Kaku)(木村 拓). "高麗末期における新興儒臣の対明事大論." 포은학연구, 13.(2014):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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