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度成長期 以後의 日本의 金融發展과 그 限界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 저자명: 李性輝
• 간행물 정보: 『경제논집』경제논집 36권 2호, 155~170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7.06.30

국문 초록

고도성장기 이후의 일본의 금융발전에서 주목하여야 할 점은 1980년대 중반이후 일본경제가 세계경제사상 유례없는 극심한 자산가격인플레이션을 겪었다는 점이다. 본 논문에서는 일본형 금융시스템의 특색을 정부의 역할, 메인ㆍ뱅크제도, 공적금융중개의 구조 및 호송선단방식의 금융운용을 통하여 살펴본 후 금융자유화의 진전과정을 정리하면서 일본의 금융발전을 개관하고 그 문제점을 정리한다. 금융부문은 표면적으로 양적 규모면에서 살펴보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왔지만 금융시스템의 내부를 살펴보면 꾸준히 진행되어온 금융자유화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뿌리 깊게 남아있는 호송선단방식의 금용운용 하에서 질적으로는 커다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일본금융의 잠재적 문제점은 버블의 발생과 붕괴 과정에서 가시화되기 시작하였다. 이는 막대한 규모의 부실채권의 발생, 금융부문의 국제경쟁력 및 금융공동화의 진전에 따른 국제금융센터로서의 동경의 지위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2. 日本型 金融시스템의 特色

3. 金融自由化의 進展

4. 캐취ㆍ엎 過程의 終了와 버블의 崩壞

5. 國際競爭力의 低下 및 金融空洞化

6. 結論

參考文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