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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제와 혼인제 안에서 동성애

이용수 498

영문명
Omosessuale nel celibato e nel matrimonio
발행기관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저자명
박희중(Pak Huijung)
간행물 정보
『누리와 말씀』제27호, 125~157쪽, 전체 33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0.06.30
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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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혼인과 봉헌생활과 독신의 성소에 직면한 동성애자들의 경우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사제들 수도자들과 신학생들과 관련하여 동성애와 그 경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동성애자의 개별 성향 또는 경향은 도덕적 결함이 아니다. 성향은 죄가 아니다. 동성애 성향을 ‘객관적인 무질서’라고 표현할 때, 교회는 이러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목상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동성애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하느님을 향한 동일한 부르심 아래 놓여 있다고 인식해야 한다. 그 부르심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과 용서에 응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동성애자들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을 말해야 한다. 우리가 먼저 동성애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없애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회는 동성애 경향을 지닌 사람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어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동성애자가 성직자 혹은 수도자의 성소를 희망하는 경우에 교회는 이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성직자 혹은 수도자의 성소를 선택함에 있어서 동성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히려 미구에 상황을 악화시키고 큰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후보자의 독신과 정결이 성숙한 사랑의 증여라는 것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동성애의 문제 해결의 방안으로 여기거나 독신을 단지 규칙의 의무로 여기며 지킨다면, 그는 자신의 동성애적 문제를 치유하기보다는 미래에 더 큰 문제를 가중시킬 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러한 동기에 기초한 성소의 선택과 태도는 올바른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의 선택은 자신의 동성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지, 그리스도와 하느님과 하느님 나라를 향하여 독신과 정결의 개인적 봉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성직자로서 부르심에 응답을 하여, 독신제를 수락하면 “하늘나라를 위하여 평생 완전한 정절을 지킬 의무가 있다”(교회법 제277조 1항). 그리고 수도자는 수도 서원을 통하여 “하늘나라를 위해 받아들인 정결의 복음적 권고를 --- 독신 생활의 완전한 정절의 의무를 수반한다”(교회법 제599조). 이 두 개의 법조문들은 완전하고 계속적인 독신 생활의 확립을 위하는 것으로 이성이나 혹은 동성과의 관계에서도 정결과 금욕의 완전한 덕에 도달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을 따르고자 애쓰는 동성애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동성애자는 자기 생활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구현하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처지에서 겪는 모든 고통과 곤경을 통하여 주님의 십자가 희생에 동참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영문 초록

Parlo di alcuni casi di omosessuali di fronte alla vocazione al celibato, alla vocazione al celibato, alla verginità consacrata, e al matrimonio. Ci riferiamo ai sacredoti, ai religiosi, alle religiose, ai candidati sia al sacerdozio che alla vita religiosa, con una tendenza o anche un’attività omosessuale. I chierici con facilità idealizzano la continenza, anche la castitàò ma il divario maggiore tra il celibato promesso e la vita sessuale concreta e praticata ogni giorno, in generale si evidenzia soltanto dopo l’ordinazione. In una tale vocazione la tendenza omosessuale si vive in genere con maggione difficoltà, trovandosi in un ambiente formato da persone dello stesso sesso. Il celibato o lal verginità consacrata, infatti, richiedono una persona matura, consapevole delle sue tendenze, per cui, conoscendole, le accetta e, con la grazia di Dio, le domina. Una persona affettivamente matura non reprime I sentimenti sessuali, ma li domina trenquillamente. Un tipo così no è egoista, è capace di vivere per gli altri e servire gli altri. allora, se un cadidato ha la tendenza e la conosce, ma mai è caduto in qualche atto omosessuale, il criterio decisivo per l’ordinazione o per l’ammissinoe ai voti religiosi sarà la sua maturità affettiva e spirituale, della quale deve giudicare il suo direttore spirituale. Il sacerdote omosessuale deve essere valutato nel quadro complessivo della sua vita. Bisogna aiutarlo fraternamente perchè sia, per quanto possibile, fedele al suo celibato. Se conveniente, deve sottopprsi a terapia. In ogni caso deve fuggire da ogni occasione per nuove cadute, e da ogni specie di scandalo, ecc. In fine, tali persone devono essere aiutate ad accogliere le loro tendenze omosessuali come croce data da Dio. Infatti, portando questa croce e entrando così nel Mistero pasquale di Cristo, esse possono con sforzi sinceri, lavorare per la loro salvezza e santificazione.

목차

Ⅰ. 서론
Ⅱ. 동성애와 동성애 행위
Ⅲ. 동성애의 원인론
Ⅳ. 성직 혹은 수도 성소를 원하는 동성애자
Ⅴ. 신학생 혹은 수도자에게 드러난 동성애
Ⅵ. 성직자에게 발생한 동성애
Ⅶ. 동성애와 혼인성사
Ⅷ. 결론
참고 문헌
한글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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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중(Pak Huijung). (2010).독신제와 혼인제 안에서 동성애. 누리와 말씀, (27), 12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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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중(Pak Huijung). "독신제와 혼인제 안에서 동성애." 누리와 말씀, .27(2010): 12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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