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OECD에 소속된 동유럽 국가와 다른 유럽국가간의 건강행태 비교 연구
이용수 362
- 영문명
- Comparative Study on Health Behaviors between Eastern European Countries and Other European Countries in OECD
- 발행기관
- 한국중동부유럽학회
- 저자명
- 정정욱(Jung, Jeong-Wook) 김태영(Kim, Tae-Young)
- 간행물 정보
- 『동유럽발칸학』동유럽발칸학 제12권 제2호, 281~301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지역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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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연구는 OECD에 가입한 국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체제변화와 함께 보건의료 체제에 변화가 이루어진 동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건강행태의 변화를 알아보고, 다른 유럽국가와의 비교를 통해 건강행태에 대한 정보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에 동유럽 국가의 건강행태에 대해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유럽 국가의 국민 의료비 비율(GDP대비), 국민 의료비 지출(1인당), 출생 시 기대수명은 다른 유럽 국가의 평균뿐만 아니라 전체 OECD 국가의 평균 보다 낮았으며, 만성질환 사망률은 높은 결과를 보였다. 건강과 관련된 위험 요소로서 흡연은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줄어드는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동유럽 국가의 성인 흡연 비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코올 섭취량도 다른 유럽 국가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여전히 높은 결과를 보였다. 비만율은 영국을 제외한 다른 OECD 국가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흡연과 알코올 섭취, 비만 등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성 질환과 연관되어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동유럽 국가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이러한 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targeted the changes on health behaviors in Eastern Europe OECD countries that represent Eastern Europe- Czech Republic, Hungary, Poland, and also focused on major Western Europe countries - France, Germany, United Kingdom, Northern Europe countries - Denmark, Sweden, and Southern Europe countries - Italy and Spain to provide information on current health behaviors by comparing Eastern Europe countries and the other Europe countries.
The study on the change in current health behaviors in Eastern Europe after the ideology shift compared to other countries in Europe leads to following conclusions.
Comparing to GDP, proportion of medical service, medical expenditure per person, life expectancy at birth in Eastern European countries were lower than the average of entire Europe. Besides, Death rate by chronical diseases was higher in Eastern European countries than not only the average of European countries, but also the entire OECD countries.
The rate of smoking is in decreasing tendency in Eastern European countries and most OECD countries as it is widely known as a health threatening factor but still the rate of Eastern European countries is higher than the average of the entire OECD countries. Moreover, the amount of alcohol intake in the region is higher than that of average OECD countries. The obesity rate of OECD countries in Eastern Europe is appeared to be higher than that of average of the entire OECD countries and, except for England, most Europe countries have the rate below the average.
목차
〈국문 개요〉
Ⅰ. 들어가는 말
Ⅱ. 동유럽 국가의 국민의료비와 기대수명
Ⅲ. 동유럽 국가와 만성질환
Ⅳ. 동유럽 국가의 건강 위험 요소 비교
Ⅴ.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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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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