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의 자립도와 자립생활을 위한 서비스 지원에 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independent degree with physically disabled person and support service of independent living
• 발행기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 저자명: 남연희(Nam, Yeun-Hee) 김영삼(Kim, Young-sam)
• 간행물 정보: 『재활복지』재활복지 제9권 제1호, 81~110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07.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제공에 있어 장애인의 '주도적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이념이자 실천 전략인 자립생활운동 통해 지체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전라북도 5개 시·군 지역에 거주하는 183명의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본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하여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직업을 통해 안정적 수입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장애인 중심, 소비자 주권이 실현된 이용자중심의 서비스로의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사회적 자립도가 자립도 중에서 가장 낮은 결과와 자립도와 서비스 지원간의 상관관계가 자조집단이 높은 것을 통하여 동료상담 서비스와 자조집단 서비스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넷째, 가장 필요한 서비스와 국가나 사회에 요구하는 서비스. 자립생활을 위한 서비스로 경제적 지원라고 응답한 결과를 통하여 장애인의 기본적인 생존권을 확보하고, 선택권 행사를 위해 장애인 연금제도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대상자들은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 자립생활운동의 선이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였고, 자립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재활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었다. 따라서 자립생활 운동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와 교육 및 실천현장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the independent living for physically disabled person. This study also was to provide a fundamental framework in disabled person welfare policy. For this purpose, We surveyed 183 physically disabled person around Jeonbuk area. The results of this were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provide income with vocational rehabilitation, education. Second, It is necessary to convert consumer service for the disabled person. Third, It need to be reinforced peer counseling for the independent living. Forth, It is necessary to increase of the allowance and establish disabled people-pension for the existence right. Finally, It is necessary to increase of the independent living movement, Additionally, I·L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established.

키워드

지체장애인 자립생활 자립도 사회복지서비스 independent living physically disabled person peer counse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