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도시의 녹지공간에 대한 일고찰
이용수 299
- 영문명
- A Study on Green Area of the City:Focusing on the Change of Green Areas in Edo
- 발행기관
-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 저자명
- 오기노지히로(Chihiro Ogino)
- 간행물 정보
- 『문화역사지리』제21권 제2호, 39~57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지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9.08.30
5,08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이 글은 조선시대에 한국 도시에서는 녹지가 권위를 상징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을 힌트로 삼아, 에도시대 수도를 사례로 도시 내 녹지공간과 권위의 관계 그리고 그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에도시대 수도 에도에서 녹지공간은 신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였다. 지배층인 무사의 경우 무사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권위를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녹지공간을 만들었고, 피지배층은 집안에서 화분을 기르거나 바깥으로 꽃구경을 하러 다닐 때 녹지공간을 접할 수 있었다. 신사와 사찰은 종교시설로서의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녹지공간을 조성하였다. 근대 이후 지배층의 녹지공간은 대부분 다른 시설로 바뀌고, 신사와 사찰의 녹지공간도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피지배층은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 정원이나 화분(원예문화), 신사와 사찰의 녹지공간은 모두‘도시에 인공적으로 자연을 갖고 오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현재 일본의 모습을 해석할 때도 참고로 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The research aims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rban green area and the power with a case of the capital city during Edo era. Green area in Edo, the capital city during the Edo era, existed in different ways in accordance to the social status. The worriers made green area to overcome the social status of being a worrier and to show their power. The commoners grew plants in their house or they only could see the green when they went out to see flowers. Shrines and temples created the green area to show the dignity as a religious facility. Since the modern times, the green areas of the ruling class have changed to different facilities and the green area within the shrines and temples have reduced, but the commoners didnt face much difference. Garden, the gardening culture, the green area within the shrines and temples are the way to bring the artificial nature to the urban area, and it shall be referred to analysis the current Japan.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지배층과 녹지
3. 피지배층과 녹지
4. 신사와 사찰의 녹지
5. 근대 이후 녹지공간의 변화
6. 결론
註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관련논문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