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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도덕원칙으로서 서(恕) 요청의 필연성

이용수 489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동양철학회
저자명
신정근
간행물 정보
『동양철학』東洋哲學 제21집, 95~118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4.07.01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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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서』와『논어』는 모두 선한시대의 문헌이다. 두 문헌은 각기 다른 사회적 조건을 반영하고 있다. 『서』는 씨족 유대를 근간으로 사회질서를 구축하는 반면 『논어』 는 패권적 국가에 대응하는 인문적 가치를 질서확립의 원칙으로 세운다. 이러한 차이는 사람대우의 문제에서도 새로운 해결책을 강구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한 『논어』의 모색 은 서(恕, 황금률)로 나타난다. 나는 이 서를 관용의 원칙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 그것의 정식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서(恕)가 자립적이지 못하고 도(道) 나 인(仁)의 목적을 전제할 때 그것은 공동체에서 합의되는 도덕적 지반 위에서 열린 방법으로 도덕적 품성을 계발시킬 수 있다. 1) “인 (仁)한 사람 (또는 道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내가 바라지 않는 것, 즉 당하고 싶지 않는 것을 남에게 부과하지 마라” 둘째로 서(恕) 가 자립적일 때 사람이 진정성에 의거해서 다른 것이라고 배제되지 않은 채 합의 기능한 도덕적 관점을 만들어갈 수 있다. “내가 참으로 바라지 않는 것, 즉 참으로 당하고 싶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마라”

영문 초록

The Document and the Analects of Confucius is the text compiled in Pre-Han period Social conditions of heterogeneous mode was reflated in these texts. The former make construction of social order based on the clan system. The latter regard humanistic values as the basis of confidential community. Confucius must consider how to treat the other, namely the new people jumping over the fence of family. The alternative to his suggestion was Shu(Golden Rule). I try to construe Shu the principle of tolerance It is formulated as follows: 1) When Shu depends upon On Dao(道)or Ren(仁) it makes constituent members develop moral virtue that agreed among communities. (1) “ Be the Re/Dao person.” (2) “ Do to others as you would be done by." 2) When Shu is necessary and sufficient as moral principle, it makes a person assume moral viewpoint owing to self-integrity. “Do to others as you would be done truly by"

목차

요약문
Abstract
Ⅰ. 문제제기
Ⅱ. 사람 대우의 사각지대의 재구성
Ⅲ. 관계 맺음의 성찰
Ⅳ. 관용 대우의 원칙으로서 서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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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근. (2004).도덕원칙으로서 서(恕) 요청의 필연성. 동양철학, 21 , 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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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근. "도덕원칙으로서 서(恕) 요청의 필연성." 동양철학, 21.(2004): 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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