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실현적 외화유동성 위기와 전염효과: 투자자 심리모형을 중심으로

• 영문명: Self-fulfilling Currency Crisis and Contagion: An Investor Sentiment Model
• 발행기관: 한국계량경제학회
• 저자명: 박대근(Daekeun Park)
• 간행물 정보: 『계량경제학보』計量經濟學報 第15卷 第1號, 1~24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4.03.01

국문 초록

1990년대에 발생한 멕시코와 아시아 외환위기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흔히 자기실현적 다중균형모형이 이용된다. 그러나 이들 모형은 왜 투자자들의 기대가 갑자기 그리고 동시에 위기를 예상하는 방향으로 변했는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본고는 Barberis 등에 의해 제시된 투자자 심리모형을 이용하여 외채지급능력에 대한 기초여건과 관계없이 투자자들의 심리가 변화할 수 있음을 보이고, 이에 따라 외화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본고에서 제시되 모형은 외환위기의 전염효과 중 진성전염이 일어날 수 있는 하나의 경로를 제시해 준다.

영문 초록

This paper introduces a model of international liquidity crisis by applying the investor sentiment model suggested by Barberis, Shleifer and Vishny(1998). The investor sentiment model is capable of explaining the sudden and seemingly coordinated change in investor sentiment in models with multiple equilibria. The currency crises of the 1990s whose timing and adverse effects seem quite unrelated to the fundamentals has stimulated interest in models with multiple equilibria but these models are incapable of explaining the sudden change in investor sentiment. The investor sentiment model is also capable of identifying one of the transmission paths of the true contagion effect.

목차

1. 서 론

2. 투자자 심리모형과 외화유동성 위기

3. 투자심리와 전염효과

4. 결 론

[참고문헌]

부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