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세에 대한 지불의사액 -1998년 대우패널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 영문명: Willingness to Pay for Inter-Korean Unification Tax: Empirical Evidence from 1998 KHPS Data
• 발행기관: 한국재정학회(구 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
• 저자명: 유승훈(Seung-Hoon Yoo)
• 간행물 정보: 『공공경제』공공경제 제8권 제2호, 79~97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3.11.01

국문 초록

본 논문은 1998년도 대우패널 데이터를 이용하여 통일세에 대한 지불의사액(WTP, willingness to pay)을 분석하면서 평균 WTP에 대한 추정치를 얻고자 한다. 특히 상당한 수의 응답자들이 제공한 영의 WTP 자료를 다루기 위해, WTP 분포에 대한 혼합모형을 제안하고 적용한다. 혼합모형에서 WTP는 영에서 점 질량을 갖는 한 개의 분포와 실수의 양의 영역에 걸치는 다른 한 개의 분포의 혼합으로 정형화된다. 추정된 연 평균 WTP는 1인당 약 5,765원이었다. 이 값을 18세 이상 성인인구에 대해 확장시키면 연간 약 1,946억원에 이른다. 아울러 공변량을 포함한 분석도 병행하였는데, 영의 WTP를 가질 확률은 몇 개의 변수에 따라 유의하게 변함을 발견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nalyzes the willingness to pay (WTP) for inter-Korean unification tax and obtain an estimate of the mean WTP, using the data collected from a nationwide 1998 KHPS survey. To deal with zero WTP responses a considerable number of people gave, a mixture model of WTP distributions is proposed and applied. The WTP is specified as a mixture of two distributions, one with a point mass at zero and the other with full support on the positive half of the real line. The mean annual WTP for inter-Korean unification is 5,765 won (US$4.43) per person. The aggregate value to Korean people is 194.62 billion won annually. addition, when covariates were added to the model, it was found that the probability that an individual has zero WTP significantly varies with some variables. Finally, some discussions of the results are presented.

목차

I. 서론

Ⅱ. 자료와 모형

Ⅲ. 추정결과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요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