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대인불안에 대한 인지적 평가: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 효능감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에 관한 연구
이용수 2709
- 영문명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
- 저자명
- 조용래 원호택
- 간행물 정보
- 『심리학의 연구문제』제4호, 397~434쪽, 전체 3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199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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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인지적 평가도구의 개발, 타당화 및 활용이 정신병리에 대한 인지이론 및 치료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에 부응하여, 대인불안과 관련된 인지를 측정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 효능감 척도를 제작하고 그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그들이 대인 불안을 많이 경험하는 8가지 사회적 상호작용 상황들을 선정하였다. 연구 1에서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 효능감 척도를 제작한 후, 이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학생 233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자기 보고형 질문지들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 효능감 척도는 내적 합치도, 반분신뢰도 및 검사-재검사 신뢰도가 매우 높았으며, 공존타당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사회적 상호작용상황에 대한 자기 효능감 기대’라는 일반 요인을 가진 일원적인 척도일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이 척도의 전체 점수 및 모든 개별 문항 점수들은 대인불안 고(高) 집단과 대인불안 저(低) 집단을 유의하게 변별하였으며, 공황증상, 시험불안 및 우울증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대인불안에 특정한 인지를 측정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밝혀져 자기 효능감 척도의 변별타당도가 확인되었다. 연구 2에서는 자기 효능감 기대가 비합리적 신념과 대인불안간의 관계에서 유력한 인지적 매개변인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 효능감 척도는 대인불안과 관련된 인지를 매우 신뢰롭고 타당하게 측정하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영문 초록
목차
예비 조사연구
연구 406
연구 419
전체논의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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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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