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시험점수 예측과 학습전략 판단에서 자아 평가 유형의 차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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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Discriminant Effect of Self-Evaluation Type in Test Score Prediction and Learning Strategy Judgment
- 발행기관
- 대한사고개발학회
- 저자명
- 김남희 석보영 이유락 강이철
- 간행물 정보
- 『사고개발』제20권 제3호, 45~69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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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시험점수 예측과 학습전략 판단 상황에서 확인된 착각과 자아 평가에 대한 판단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문 제에 따라 전문대학 간호학과 학생 372명 전체와 2학년 153명만을 대상으로 했댜 세 번의 시험점수 예측과 학습전략의 사용 및 효과 정도에 대한 판단, 그 리고 자아 평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자아 평가는 ‘나는 내가 매우 똑똑하 다고 생각한다’ (직접 평가)와 ‘내 친구들은 내가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반 영 평가)의 9점 척도 설문을 이용하여 각 유형의 정도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예상과 실제 점수 간 더닝 ―크루거 효과가 나타났으며, 예상 점수 측정 3회 간차이는 없었다. 자아 평가는 실제 점수와는 상관이 없었으나, 희망과 동기를 반영하고 있는 예상 점수와는 정적 상관이 있었다. 유창성 및 안정성 착각을 유발하는 유용성 ‘하' 전략이 자아 평가에도 영향을 미쳐, 직접 평가는 ‘반복읽기’의 사용과 효과 정도 모두와 그리고 ‘강조/밑줄긋기’의 효과 정도와 정적 상관을보였고, 반영 평가는 ‘반복읽기'의 사용 정도와 정적 상관을 보였다. 유용성 ‘상' 전략은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예상 점수 분위별 학습전략 판단에서 유용성 ‘상’ 전략은 모든 분위에서 효과 정도가 사용 정도보다 높았고, 유용성 ‘하' 전략인 ‘강조/밑줄긋기’는 3, 4분위에서 사용 정도가 효과 정도보다 높은 전형적인 역량의 착각현상이 나타났다. 직집 평가보다 반영 평가를 높게 판단한 경우는 ‘강조/밑줄긋기’ 전략에서만 사용 정도가 효과 정도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전체적으로 ‘직접평가=반영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직접평가>반영평가'보다 ‘직접평가<반영평가’가 더 높고, 학년이 증가할수록 ‘직접평가=반영평가’ 비율이높아지다가 4학년 때 다시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시험점수예측 상황에서 동기와 희망이 반영된 착각현상과 학습전략 판단 상황에서 발생하는 유창성 및 안정성 착각이 자아 평가 상황에서의 착각현상과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how judgments about self-evaluation(s-e) relate to illusions identified in test score prediction and study strategy judgment situations. Nursing students(N=372) at a community college were surveyed. S-e was measured using a 9-point scale of "I think I am very smart" and ''My friends think I am very smart" to determine the extent of each type. S-e were not related to actual scores, but were positively related to expected scores, which reflected hope and motivation. The "low'' usefulness strategy(u-s), which creates the illusion of fluency and stability, also affects s-e, with direct ratings being positively related to both the use and effectiveness of rereading and the effectiveness of highlighting/ underlining(h/u), and reflective ratings being positively related to the use of rereading.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high" u-s. When judging learning strategies by predicted score quartiles,(=Q) the ''high'' u-s had higher effectiveness ratings than usage ratings in all Q, and the ''low'' u-s, ''h/u," had higher usage ratings than effectiveness ratings in the 3rd and 4th Q, indicating a typical competence illusion. Only for the ''h/u" strategy was the degree of us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degree of effectiveness when compared to direct evaluation. Overall, the proportion of "direct=reflective" is the highest, with more "dr'', and the proportion of "d=r’' tends to increase with grade level before dropping slightly in the 4th grade. In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illusion of motivation and hope in the test score prediction situation and the fluency and stability illusion in the learning strategy judgment situation are related to the illusion in the s-e situation.
목차
I . 서 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 방법
IV. 연구 결과
V. 논의 및 제언
VI.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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