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전두엽 알파파 비대칭성과 내재화 증상 및 성격적 특성과의 관계 : 특질모델과 능력모델의 비교
이용수 2
- 영문명
- The Relationship Between Frontal Alpha Asymmetry, Internalizing Symptoms, and Personality Traits : A Comparison of Dispositional Model and Capability Model
- 발행기관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 저자명
- 박현정 윤정혜
- 간행물 정보
- 『동서정신과학』제27권 제2호, 17~35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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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전두엽 좌우측 뇌파 중 알파파 강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인 전두엽 알파파 비대칭성(frontal alpha asymmetry: FAA)의 임상적 유용성을 탐색하기 위해 FAA와 내재화 증상 및 성격적 특성 간의 관계를 조사한 예비 연구이다. 20대 비임상군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정기와 스트레스 경험기의 FAA를 나누어 측정하고 내재화 증상 및 성격적 특성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FAA의 특질모델과 능력모델의 설명력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 시기의 FAA는 불안 및 우울 증상과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안정기와 스트레스 시기 FAA 차이도 우울 증상과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성격적 특성과의 관계에서도 스트레스 시기 FAA, 안정기와 스트레스 시기 FAA 차이가 신경증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안정기 FAA는 내재화 증상이나 성격적 특성과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FAA와 내재화 증상 및 성격적 특성 간의 관계를 설명할 때 능력모델이 더 적합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스트레스 시기의 FAA가 내재화 증상과 신경증적 경향성을 예측하는 생물학적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내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FAA 연구를 통해 FAA 연구 데이터의 문화적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였다.
영문 초록
This preliminary study explored the clinical utility of frontal alpha asymmetry (FAA), an index reflecting the difference in alpha wave intensity between the left and right frontal lobes, by investigating its relationship with internalizing symptoms and personality traits. Thirty non-clinical university students in their 20s participated in the study. FAA was measured during resting and stress-induced states to compare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dispositional model and the ca pability model. The results reveal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stress-induced FAA and anxiety and depression symptoms. Additionally, the difference between resting FAA and stress-induced FAA also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symptoms. In terms of personality traits, stress-induced FAA and the difference between resting and stress-induced FAA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neuroticism. In contrast, resting FAA did not exhibit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either internalizing symptoms or personality trait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capability model provides a more accurate explanation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FAA, internalizing symptoms, and personality traits. This study highlights the potential of stress-induced FAA as a biological marker for predicting internalizing symptoms and neurotic tendencies. Furthermore, it contributes to expanding the cultural diversity of FAA research data, addressing a topic that has been relatively unexplored in the domestic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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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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