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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미술치료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한 응급구조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서 조절 곤란에 미치는 효과

이용수 97

영문명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the Resilience and Emotion Regulation Difficulties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ho Experienced PTSD
발행기관
한국교정상담심리학회
저자명
양지민 황문숙 박삼영 정재원
간행물 정보
『교정상담학연구』제8권 제2호, 37~78쪽, 전체 4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12.31
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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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한 응급구조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서 조절 곤란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D시 소재 소방서에 근무하는 응급구조사 중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한 응급구조사 7명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주 1회 90분씩 총 14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회복탄력성척도, 정서 조절 곤란 척도의 사전·사후 변화를 양적 분석하였고, 빗속의 사람(PITR)그림검사, 회기별 주요 내용변화를 질적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집단미술치료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한 응급구조사의 회복탄력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둘째, 집단미술치료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한 응급구조사의 정서 조절 곤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셋째, 빗속의 사람(PITR) 그림검사에서 감정조절, 정서의 불안정성 감소,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 스트레스 대처능력의 변화를 보였다. 질적 분석 결과, 집단원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수용, 공감적 이해, 충동성 감소로 자기조절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이 향상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집단미술치료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응급구조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서 조절 곤란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응급구조사의 상담 및 미술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the resilience and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ho experienced PTSD. The subjects were 7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orking at the fire station located in the city D who experienced PTSD. The program of group art therapy was conducted once a week for 90 minutes per session, from May 1st, 2023, to August 31st, 2023, with a total of 14 sessions. As research tools, we quantitatively analyzed the pre- and post-changes using resilience scales and emotion regulation difficulties scales. Additionally, we qualitatively analyzed the changes in major content for each session using the Person in the Rain (PITR) drawing tes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group art therap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resilience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ho experienced PTSD. Secondly, group art therap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emotion regulation difficulties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ho experienced PTSD. Thirdly, in the Person in the Rain (PITR) drawing tests, changes in emotional regulation, reduction of emotional instability, the establishment of a positive self-image, and improvement of stress-coping ability appeared. These research results lead to the conclusion that group art therap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resilience and emotion regulation difficulties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ho experience PTSD. This suggests its potential utility in counseling and art therapy settings for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목차

서 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의 및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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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양지민,황문숙,박삼영,정재원. (2023).집단미술치료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한 응급구조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서 조절 곤란에 미치는 효과. 교정상담학연구, 8 (2), 37-78

MLA

양지민,황문숙,박삼영,정재원. "집단미술치료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경험한 응급구조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서 조절 곤란에 미치는 효과." 교정상담학연구, 8.2(2023): 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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