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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위기의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는 한국가톨릭교회의 현실 진단과 신자 재교육 방향성 모색: 세계 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과의 접목을 통해서

이용수 46

영문명
Exploring the Realities and Direction of Re-education for the Faithful within the Korean Catholic Church in Response to the Contemporary Demands of the Ecological Crisis: Through the Integration with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발행기관
한국종교교육학회
저자명
서한석
간행물 정보
『종교교육학연구』제75권, 163~183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12.31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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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생태 위기의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는 세계 시민성 함양 교육과 접목된 한국가톨릭교회의 신자 재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연구 내용]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우선 ‘한국천주교회 통계 분석 보고서’와 ‘가톨릭 신자의종교의식과 신앙생활’ 등의 자료를 통해서 교회 내 신자 재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가톨릭보편교회를 대표하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생태 신학의 실천적 행보와 지역교회로서 한국가톨릭교회의 생태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분석하면서 기존의 신자 재교육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흥하는 가톨릭 세계 시민교육의 모델로 전환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결론]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한국가톨릭교회 내 신자 재교육은 지속적인 평생교육 차원의 신앙교육과 신앙과 일상의 실천이 이어지는 통합교육이 되어야 한다. 또한 ‘시노달리타스’라는 공동합의성이 실현되는 상호 배움의 교육과 개인적, 사회적, 생태적 차원을 포괄하는 세계 시민성 함양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가톨릭 시민교육은 첫째, 실천적인 생태운동을 통해서 인간의 발전문제와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둘째, 교육 참가자가 각종 정보 교환 시스템을 통해 생태 위기 감수성을 함께 공감하면서 스스로 직접 수행해야 할 일을 소홀하게 여기지 않게 하는 교육이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특별히 일선 본당의 신자재교육이자 평생교육인 가톨릭 시민교육은 교회 안팎에서 생태환경운동을 조직적으로 실천하는 다양한 단체 및 전담 기구 그리고 각종 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그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영문 초록

[Objective] This study explores the direction of re-education of the faithful in the Korean Catholic Church, integrating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in response to the contemporary demands of the ecological crisis. [Contents] This study first diagnoses the reality of the re-education of the faithful in the Church through data such as the ‘Statistical Analysis Report of the Korean Catholic Church’ and ‘Religious Consciousness and Faith Life of Catholics’, analyzes the practice of Pope Francis’ ecological theology and the response to the ecological crisis of the Korean Catholic Church, and proposes the idea of transforming the existing re-education of the faithful into a model of Catholic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that revives the call of the times. [Conclusions] The re-education in front-line parishes must be a lifelong education for cultivating global citizenship(“Catholic civic education”) at the social and ecological levels, where the common consensus(“Synodalitas”) is realized through mutual learning. To achieve this, Catholic civic education should be actively utilized through various organizations and committees that engage in ecological environmental movements inside and outside the Church.

목차

Ⅰ. 서론
Ⅱ. 한국가톨릭 신자 재교육의 방향성 모색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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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석. (2023).생태 위기의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는 한국가톨릭교회의 현실 진단과 신자 재교육 방향성 모색: 세계 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과의 접목을 통해서. 종교교육학연구, (), 163-183

MLA

서한석. "생태 위기의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는 한국가톨릭교회의 현실 진단과 신자 재교육 방향성 모색: 세계 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과의 접목을 통해서." 종교교육학연구, (2023): 16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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