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기관 다문화교육의 효과 분석: TALIS 2018 자료를 바탕으로

• 영문명: The effects of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experience on teachers’ preparedness and efficacy for multicultural education: Evidence from TALIS 2018
• 발행기관: 한국다문화교육학회
• 저자명: 구하라 모경환
• 간행물 정보: 『다문화교육연구』제12권 제3호, 91~115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9.30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교원양성기관 다문화교육의 효과를 탐색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교사가 과거 직전 단계의 교원양성기관에서 경험한 다문화교육이 현재 이들의 다문화교육 수업준비도 및 다문화적 교사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이를 위해 OECD 주관의 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2018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사 2,987명과 중학교 교사 2,677명을 대상으로 정량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교사가 교원양성 교육단계에서 다문화교육을 경험한 경우 다문화교육 수업준비도와 다문화적 교사효능감이 유의미하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양성기관의 다문화교육 관련 교과목 및 교직과목 편성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experience on in-service teachers’ preparedness and efficacy to teach in a multicultural or multilingual setting. Based on a sample of 2,987 elementary school teachers and 2,677 middle school teachers of South Korea from the OECD 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2018, a serie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Results of analysis show that teachers’ experience of multicultural education during their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has a strong positive effect on teachers’ preparedness and efficacy for multicultural education. These results suggest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institutions provide more multicultural education courses for student teachers and teacher preparation programs attempt to infuse multicultural perspectives.

목차

Ⅰ. 서론

Ⅱ. 예비교원을 위한 다문화교육

Ⅲ.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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