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종교적 경험과 불안장애
이용수 94
- 영문명
- Religious Experiences and Anxiety Disorders: Based on Relational–Cultural Theory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 저자명
- 유상희(Yoo, Sang Hi)
- 간행물 정보
- 『한국기독교상담학회지』제28권 제4호, 129~159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독교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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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관계문화이론(Relational–Cultural Theory)을 바탕으로 종교적 경험과 불안장애를 개인내적, 가족체제, 사회문화적 요소를 고려한 통합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개인내적 차원과 가족관계적 차원의 고찰을 위해 관계적 이미지로서의 힘의 역학과 생존 전략을 논의하고, 개인과 공동체에 영향을 주는 사회문화적 차원의 고찰을 위해 지배적 이미지로서 심리학적 편향, 한국인의 종교성, 존재론적 불안을 논의한다. 또한 RCT와 기독/목회상담학적 관점을 통합한 실천신학적 고찰(practical theological reflection)을 바탕으로 종교적 경험과 불안장애를 위한 기독/목회상담학적 돌봄과 상담의 방법으로 관계적 마음다함, 회복탄력성과 종교적 성숙, 관계적용기와 해방적 저항을 제안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flect on religious experiences and anxiety disorder holistically, including intrapsychic, family systemic, and sociocultural aspects, based on relational–cultural theory. This perspective leads to reflect not only on power dynamics and strategies of survival as relational images in intrapsychic and family systemic dimensions, but also on psychological biases, religiosity of Koreans, existential anxiety as controlling images in sociocultural dimensions. As a practical theological reflection with RCT and christian/pastoral counseling perspectives, this paper suggests relational mindfulness, resilience and religious maturity, and relational courage and liberating resistance for christian/pastoral care and counseling in dealing with religious experiences and anxiety disorders.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관계문화이론(RCT)
Ⅲ. 불안과 종교적 경험
Ⅳ. 기독/목회상담학적 제언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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